[인문]조선시대의 혼인
- 최초 등록일
- 2007.01.08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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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시대 혼인에 대하여 신분관계에 따라 살펴본 레포트이구요,
교양 과목이 여성에 관한 것이라 여성의 생활을 중심으로 쓴 레포트입니다.
분량은 7장 쪼금 넘습니다.
정말 열심히 자료 찾아서 썼구요, 성적도 물론 A+ 받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양반층의 혼인과 가정생활
상민층 가족의 혼인과 가정생활
노비층의 혼인과 가정생활
조선시대 가정생활에서 본 여성의 모습
조선시대의 이혼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혼인(婚姻)’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인간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여겨진다. 누구나 한번쯤은 ‘혼인’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혼인이라는 것이 우리의 인생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뜻한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 혼인은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해서 법적으로 부부관계를 맺고 새 출발을 시작하여 평생 인생의 동반자로 살아가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유학을 근간으로 하는 조선시대에서 가정은 사회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로서, 한 개인이 최초로 타자와 관계를 맺고 사회화를 통해 사회의 성원으로 충원되는 곳이며 모든 사회적 규범이 생겨나는 범형이었다. 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가족이 되어 가정을 이루는 혼인은 바로 그러한 중요한 의미를 지닌 가족을 이루는 출발점인 셈이다. 따라서 유학에서는 혼인을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고 부르면서 중시할 뿐 아니라 이를 만물을 낳고 기르는 하늘과 땅의 결합에 비기고 있다. 조선시대 때 혼인은 지극히 현실적인 측면에서도 중시되었다. 즉, 혼인은 높은 사망률과 질병, 자연재해로 인해 노동력 부족에 있던 당시 사회에서 새로운 노동력의 충원을 위한 생육의 전제가 되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권장되었다. 그 외에도 혼인을 통해 사회 성원들이 안정적인 가정을 구성하는 것은 체제의 안정과 관련된 중요한 일이기도 했다. 이러한 점에서 전통사회에서 혼인은 사적인 사건인 동시에 국가가 적극 개입해야 하는 공적인 사건이기도 했다.
참고 자료
「조선조 사회와 가족」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조선시대사회의 모습」
「조선시대, 삶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