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진단과 치료

소개글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정의
2. 기능성 소화불량증 진단에 사용하는 기준
3. 진단
4. 치료

본문내용

1. 정의
소화불량증(dyspepsia)은 어원이 bad(=dys) + digestion(=pepsia)으로 소화 작용이 불량하다는 의미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로마진단기준 Ⅱ에 의하여 상복부 중심의 통증 또는 불쾌감으로 정의하고 있다(여기서 중심이란 명치 끝에서 배꼽 사이의 상복부 중앙을 의미하며 좌우측 늑하부는 제외). 또한 불쾌감이란 통증을 느끼지 않는 환자가 호소하는 주관적이고 부정적인 증상으로 상복부 만복감(fullness), 조기 포만감(early satiety), 팽만감(bloating), 구역(retching), 오심(nausea), 구토(vomiting), 트림(belching), 식후 불쾌감(postprandial discomfort) 등이며 대개는 서로 동반되어 주로 식후에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통증이나 불쾌감은 식사와 관련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상복부 만복감이란 식사여부에 관계없이 위장 내에 음식이 계속 남아있는 듯한 불쾌감을 말하며, 조기 포만감은 식사를 시작한 뒤 먹은 음식의 양에 비하여 지나치레 위가 빨리 가득 차게 되는 느낌 때문에 식사를 계속하지 못하고 중단해야 하는 경우를 말한다. 그리고 상복부 팽만감이란 상복부가 팽팽하게 팽창한 듯한 느낌이며, 구역은 토할 것처럼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참고 자료

- 위식도역류질환과 기능성소화불량증. 삼성서울병원 이준행교수. 2006. 삼성서울병원 공동 건강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