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오방색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7.01.08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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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차와 동일
목차
1. 개관
2. 오방색의 상징과 활용
3. 음양 오행과 오방색
본문내용
청색계열: 오행 가운데 목(木)으로 동쪽에 해당, 만물이 생성하는 봄의 색으로 창조, 생명, 신생을 상징하며,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고 복을 비는 색으로 사용하였다 예로부터 청색은 초목의 빛깔로서 자람과 풍성함을 의미한다. 동시에 하늘 색(파란색이 아닌 새벽의 빛깔)으로도 쓰여, 이를 일러 `청천(靑天)‘이라 하였다. 또 우리나라가 지리적으로 동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동이족이라 불렸으며 우리나라를 가리켜 청구(靑丘)라 이르기도 한 것을 볼 때 민족적으로 오랜 기간 청색을 선호하고 애용한 것이 잘 드러난다. 아울러 청색은 고구려와 백제, 신라의 복색제도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는 보편적인 색채로 음양오행의 상징성외에도 우리 고유의 민속적인 상징성을 지니며 사용되기도 한다. 혼례때 청,홍 색실을 늘어놓는 것이나 신부복을 청홍색으로 만들어 입힌다, 사주보를 청홍색으로 만든다 하는 데서 예를 찾아볼 수 있다. 청색은 주로 쪽(여귀과 식물)에서 색을 얻었다.
적색계열: 오행 가운데 화(火)에 상응하며 만물이 무성한 남쪽이며 태양, 불, 피 등과 같이 생성과 창조, 정열과 애정, 적극성을 뜻하며 가장 강력한 벽사의 빛깔로 쓰여졌다. 적색은 양기가 왕성하고 만물이 무성하여 생명을 낳고 지키는 힘으로 상징되어 민속에 많이 쓰여진 색이다. 또한 토속신앙의 주술적 의미로 가장많이 쓰인 색인데 귀신을 쫓는 데 주로 이용하였다. 예를 들면, 동짓날 팥죽을 먹으면 팥의 붉은색이 액막이가 된다고 여겼으며, 간장을 담글 때 빨간 고추를 띄웠고, 아들을 낳았을때 부정한 것을 막기 위해 문 밖에 붉은 고추를 단다든지, 부적은 반드시 주서(朱書)한다는 등 민속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적색 계열을 낼 수 있는 천연염료로서는 홍화와 소목, 꼭두서니 등이 있다.
참고 자료
▣ 참 고 자 료
http://www.heritagebusan.com/
http://blog.empas.com/
http://www.heritagebusan.com/
http://kiwi1025.nalove.org
http://contents.edu-i.org
http://www.gamoon.com/umYanf_t/oHeng.html
한국의 전통적 美意識과 五方色의 관계 연구(2002)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李 仁 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