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브랜드의 패션화와 그 이유
- 최초 등록일
- 2007.01.0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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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문방송학과의 잡지관련 과목의 과제이나, 여러 용도로 활용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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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트레이닝복은 이제 더 이상 단순히 운동할 때 입는 옷 아니다. 예쁘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다. 심지어 지금은 도저히 트레이닝복으로는 보이지 않는 제품을 출시하기 까지 이르렀다. 스포츠 브랜드의 패션화는 전 세계적인 추세로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다.
디자인보다 기능을 중시해왔던 스포츠 브랜드들이 유명 디자이너들과 공동 작업을 하면서까지 제품을 패션화 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패션화는 브랜드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장을 넓히기 위한 방편이 될 수 있다. 기능성위주의 제품만으로는 마케팅에도 한계가 있다. 시장이 운동을 하는 사람들로 제한적이며, 광고모델은 운동선수로 한정된다. 패션기능을 추가하게 되면 스타를 이용할 수 있다.
가수 “보아”가 연예인으로서 최초로 nike모델로 기용되었다. 우리나라 TV광고에 쟁쟁한 운동선수들과 함께 등장한다. 광고에 연예인을 기용하는 것은 즉 브랜드의 패션화와 대중화에 대한 스포츠브랜드의 관심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스포츠 브랜드의 패션화에 대한 수요는 무엇 때문에 생겨났는가.
소비자가 변했다. 패션을 통한 자기표현에 익숙한 소비자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자연히 트레이닝복에 대한 패션적 요구가 높아졌다. 웰빙 열풍으로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동복 자체에 대한 수요가 많아짐은 물론이다. 또한 외출용, 운동용의 두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트레이닝복이 훨씬 실용적이다.
일반인들의 패션은 아무래도 연예인에게 영향을 받기 쉽다. 일명 “츄리닝패션”의 한계가 극복된 가장 결정적인 계기가 연예인이다. ABC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의 에바 롱고리아는 수 차례 트레이닝복차림으로 드라마에 출연했다. 극 중 모델출신의 세련된 중산층 주부로 패션 감각이 아주 뛰어나다. 실제로 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이 평소에 외출복으로서 트레이닝 복을 즐겨 입고 있으며 그 증거가 파라라치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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