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중국여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 최초 등록일
- 2007.01.07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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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여성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다가올 미래에 그들의 지위와 역할 전반에 대한 고찰.
중국문화 A+받은 레포트로,
내용 자신합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기가 세고 당당해 보이는 중국여성. 전통적 질서를 중시하는 유교문화의 진원지임에도 불구하고 현대를 사는 중국의 여성들이 이처럼 보이는 까닭은 무엇일까? 또한 그들의 삶에서 현실적으로 그녀들이 당당한 만큼의 지위와 권리를 누리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고질적인 남존여비의 전통적인 견해로 인해 여성의 인권과 그에 따른 지위는 고대에서 현대에까지 서양에서 동양에까지, 즉 시공을 초월해 늘 갖기 위해 부단히 투쟁해서 만들어 가야 하는 신대륙이며 불모지였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같은 유교권 문화에 속해있음은 물론이거니와 경제적 수준으로 보아도 우리나라보다 아직 낫다고도 할 수 없고, 민주주의도 아닌 사회주의 하에 살고 있는 그녀들이 한국의 여성보다 당당해 보이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음이 분명하다.
본론
1. 이전까지의 중국여성
중국여성하면 ‘전족’을 빼놓을 수 없고, 중국여성의 상징같이 따라붙는 제1순위의 단어일 것이다. 전족은 송대로부터 시작한 전통이며 여성의 발을 인위적으로 묶어 크지 않게 하는 풍습을 말한다. 남자들은 전족을 三寸金蓮이라고 미화하면서 고통을 정당화 하고 강요하였다. 이는 남성의 미적충족을 위해 여성은 고통과 희생을 감수해도 괜찮은 존재라는 불쾌한 전제를 깔고 있는 것이며, 전족으로 인한 발의 심한 기형으로 여성들은 육체노동을 불가능하게 하여 자연적으로 활동의 제약을 받게 되어, 궁극적으로는 여성들의 지위하락으로까지 이어지는 기저가 된다.
이전까지의 중국의 여성차별은 우리나라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자료들을 서치해본 결과_ 위에서 보듯이 고대로부터 ‘전족’의 전통은 물론 출산에 있어서 여자 아이를 낳는 일은 슬픈 일이고 비난받아야 할 일이라고 여겼다고 한다. 이는 여성이 경제적으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반면 남성은 결혼과 함께 여성의 노동력과 부모의 부양, 그리고 제사까지 드릴 수 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남아선호사상이 팽배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와 비교해 볼 때 중국여성의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10년쯤 뒤쳐져 있었다고 한다. (최초의 여성교육기관 설립, 1896년) 또한 유교의 발상지로써 유교적인 가부장제도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부담스럽게 작용했으리라는 예측도 가능하다.
참고 자료
중국여성 어디까지 왔나, 2000 외,
다수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