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안토니아스라인에 나타난 여성 5대삶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01.06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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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토니아스라인 영화에 나타난 여성들의 삶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간단하게 적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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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론 매체나 드라마 등에서 가끔 여성비하 표현이나 여성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존재라는 식의 표현을 접하곤 한다. 그럴 때마다 그것이 문제가 돼서 논란거리가 되곤 했던 것 같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여자로써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과연 행복한 것일까? 불행한 것일까? 솔직히 누군가 나에게 그런 질문을 던진다면 확실한 대답을 할 수는 없겠지만 “안토니아스 라인”에 나타난 그녀들의 삶은 행복했는가? 라고 묻는 다면 나는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부터 “안토니아스 라인‘에 나타난 여성의 삶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겠다. 안토니아는 어머니 일레곤다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딸 다니엘과 함께 고향에 돌아오면서부터 시작된다.
일레곤다는 영화 첫 장면에 다소 희극적인 장면으로 등장하는데 남편의 바람에 대한 분노만을 간직한 채로 임종을 맞이한다. 사실 레포트 주제가 “안토니아스 여성 5대의 삶”이라고 했지만 이 영화에서는 일레곤다에 관한 이야기는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어떤 추측을 하기는 불가능하지만 개인적인 상상력을 덫 붙이자면 임종 할 때까지 남편에 대한 분노로 가득차 있던 일레곤다의 모습이라면 그녀의 딸 안토니아스가 성장하는 기간에 그녀의 사고에 어떤 식으로라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고 그것이 그녀의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것이다.
남편에 대한 분노로 생을 마감한 일레곤다의 딸 안토니아스는 2000년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내가 보았던 그 어떤 여자보다도 당당한 여자임은 확실하다. 여자 혼자 살기에는 외롭기도 할 것이고 남자와 여자가 조화로이 사는 삶이 그리울 법도 한데 안토니아는 당당하게 여자 혼자 사는 삶을 택한다. 안토니아의 생각은 남자란 여자보다도 우월 할 것도 없고 잘난 것도 없는 존재. 안토니아의 말을 빌리자면 “아들 따윈 필요 없고, 남편이란 존재는 여자하기 힘든 일이나 하는 존재이고 남자는 성적욕구 충족의 상대”라고만 표현할 뿐이다. 이는 안토니아가 자신의 삶에 대한 확신과 당당함이 있음을 나타내주는 동시에 남자라는 존재에 대해 무색하게 만든다. 이런 그녀의 가치관과 삶은 그것을 그대로 보아온 그녀의 딸 다니엘 에게도 바로 전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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