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관광소비자행동론

소개글

관광소비자행동을 일반소비자행동모델을 토대로 차이점을 비교설명하고 있다.
간단하게 소개한 글이니 필요한 요소에 참조하기 바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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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비자의사결정과 관광객의사결정은 근본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 기존 연구를 통해서 볼 때 관광의사 결정모델은 관광행동이 인간행동, 특히 소비자 행동의 한 형태라는 관점에서 대표적인 소비자 행동모델을 기본으로 응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소비자의사결정을 일반적인 일용품이나 가전제품 등의 제조상품의 소비로 제한하고 관광객의사결정을 관광상품의 소비로 제한해서 보면 관광의 특성 상 몇 가지 차이점을 보인다. 제조상품소비자의 경우 예전부터 제품을 구입한 경험이 많거나 제품이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관광상품소비자는 특정 관광상품을 구입한 경험이 많은 경우는 드물 것이다. 일반 대중들이 관광상품을 구입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의 벗어남을 의미함으로 일상생활을 자주 벗어나는 사람은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관광상품의 경우 광고나 선전이 많지도 않거니와 정보가 아주 제한적으로 제시된다. 위와 같은 요인으로 인해 일반소비자의사결정과 관광객의사결정은 의사결정단계가 비슷하더라도 각 의사결정단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차이가 있을 것이다.
소비자의사결정모델과 관광객의사결정모델을 통해서 차이점을 찾아 보도록 하자. 일반소비자 의사결정과정은 문제인식, 정보탐색, 대안평가, 구매, 구매 후 평가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문제의 인식, 현재 상태와 그에 상응하는 바람직한 상태간에 상당한 차이를 느끼게 되면 그 차이를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수단에 대한 욕구를 갖게 된다. 소비자는 어떻게 욕구를 충족시킬 것인가 해결책을 찾게 되는데 이것이 문제의 인식이다. 욕구의 환기란 소비자가 어느 시점에서 불충족된 욕구를 인식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구매행동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행위이며 구매의사결정과정은 환기된 욕구를 어떻게 충족시킬 것인가의 문제해결과정이므로 욕구의 환기는 문제의 인식이라 일컬어진다. 관광소비자의 경우 쉽게 욕구의 환기에 다다르지 못한다. 일상생활과 직업 등에 의해 현재의 상황에서 다른 상황으로의 변화는 특별한 자극이나 사건을 통해 이루어 지는데 관광마케터들은 이런 점에 착안해서 광고나 선전소비자들의 구두를 통해 잠재소비자의 욕구를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자극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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