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느낌표! 선정 도서 7권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7.01.0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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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느낌표! 선정 도서 7권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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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느낌표! 선정 도서를 읽고 난 소감
1. 야생초 편지
잡초로만 알았던 풀들이 황대권님의 <야생초 편지>라는 글을 통해 나에겐 (물론 나뿐만이 아니겠지만) 야생초가 되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가 있지?” 우아~ 정말 책을 보는 동안 내내 그 책의 소재(야생초)에 대해 감탄에 감탄을 했다. 시계바늘처럼 빠르게만 돌아가는 일상 생활 속에 갇혀 있던 나에겐 무척이나 신선한 충격이었다.
2.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한시는 살아오면서 거의 접하지 못한 문학 분야이었다. 그리고 또 보더라도 한자로 되어 있으면 안보고 바로 넘어가고 그랬는데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잘못 했군’하고 나를 질책 했다. 한시의 한자를 현대 국어 한글로 쉽게 풀어서 설명해 놓아서 정말 보기가 편했다. 이렇게 해 놓고 보니 서양시를 한글로 고친 것이나, 한시를 한글로 고친 것이나 다를 것 없는 것 같았다. 한시와 친해진 계기가 되어준 고마운 책이다.
3.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이 살아 가는데는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작품을 이제까지는 큰 대표작(예로들면, 안나카레니나, 전쟁과 평화 등) 등 장편들만 보았었다. 그런데 단편도 세계에서 인정 받을 만큼 정말 유명한 작품이 있는 줄 이 책을 보고 처음 알았다. 난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이 책을 보고 나도 마음 깊이 깊숙한 곳에서 흘러내리는 뜨거운 눈물을 느꼈다. 역시 톨스토이는 세계적인 대문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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