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에서 나타난 의 식 주생활 문화(조선시대-스캔들 `남녀상열지사`)
- 최초 등록일
- 2007.01.04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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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스캔들`를 의식주 분석하여 쓴 레포트 입니다...
장면장면 캡쳐해서 썼습니다...
밑에 파일이 없다는 댓글이 있는데 확인해 보니 정상적으로 있습니다.
목차
1. 영화 소개
2. 영화 속의 `의`생활
3. 영화 속의 `식`생활
4. 영화 속의 `주`생활
5. 마치면서
본문내용
2∥영∥화∥속∥의∥‘∥의(依)∥’∥
가장 먼저 조씨 부인(이미숙)이 시집오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다. 문중에 제사를 올리는 장면에서 양반들은 머리에 복건을 착용하였는데 이것은 나중에 조원(배용준)이 흑립 대신에 쓰고 나오기도 하였다.
의복은 깃, 섶, 소매, 도련 등의 가장자리를 돌아가며 검은 천으로 두른 심의(학창의인 것 같기도 했다)를 입었다. 조씨 부인(이미숙)은 이때 활옷을 입었는데 특이한 점은 그 색이 앞 댕기까지 합쳐서 모두 흰 색이었다는 것이다. 앞 어깨의 양편, 앞길의 밑단, 뒷길, 소매에 장수와 길복을 뜻하는 여러 가지 문양을 채색사로 자수했다. 부귀영화를 상징한다는 모란을 수놓아 만들었다. 머리에는 어염족두리를 쓰고 그 위에 다래로 된 큰 머리를 얹어 옥판과 화잠으로 장식한 어여머리를 하고 있었다.
4∥영∥화∥속∥의∥‘∥주(住)∥’∥
주생활 영역은 집과 관련된 전통적인 생활양식을 통틀어 말한다. 조선시대 주거는 기능적인 분화 및 건축 구조적인 발달이 현저하여 현대에서 살필 수 있는 한옥의 바탕이 되었다. 그리고 주택의 형태가 더욱 다양하게 발전하였다. 이러한 특징은 조선시대 사회적 특징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어서 계층에 따른 규제가 엄격하였다. 그 예로 대군의 집은 60간, 국왕의 형제 자식들은 50간, 2품 이상의 벼슬아치들의 집은 60간, 서민은 10간 이하로 지어야 한다고 했고, 기둥의 높이․보 및 도리의 길이․다락의 높이도 신분등급에 따라 정했으며, 일반주택에서는 다듬은 돌도 쓰지 못하고, 여러 가지 색으로 채색하는 것도 금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