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의 원작과 영화의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7.01.04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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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데스노트 원작과 영화를 분석하고 논한글.
목차
1. 데스노트의 원작과 영화의 비교, 분석 및 해석
2. 감상 및 결론
본문내용
1. 데스노트의 원작과 영화의 비교, 분석 및 해석
원작에서는 처음에 고교생 라이토가 운동장에서 노트를 줍는데서 스토리가 시작한다. 영화에서는 라이토의 고교생 시절이 없으며, 대학생으로 설정이 되어있다. 물론 원작과 영화에서는 모두 라이토가 데스노트에 이름을 쓰기 시작하면서 범죄자들을 처벌하는 상황은 같다. 하지만 그 노트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마음먹은 동기는 다르다. 원작은 누군가가 해야만 하는 일이라면서, 데스노트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라이토는 노트를 사용한다. 영화에서는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이 불기소처분을 받는 것을 본 라이토는 법과 관련된 책을 집어던지면서 법률의 한계를 느끼며 노트를 사용한다.
그렇게 노트를 사용하면서 범죄자들이 처분되자, 국제형사기구에서는 회의를 하고, 와타리를 통하여 L 또한 이 사건을 수사해 나가겠다고 한다. 조금 다른 점은 원작에서는 와타리 또한 L처럼 정체를 알 수 없도록 설정해 놓았지만, 영화에서는 보란 듯이 처음부터 얼굴을 드러낸다. 게다가 영화에서는 원작과 달리, 왜 이 사건이 바이러스에 의한 자연현상이 아닌 살인사건인지를 과학적 방법으로 소개한다. 원작에서는 L이 그냥 단순히 이 사건은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대규모적인 살인 사건이라고만 말을 한다.
이후에는 TV에서 L이 나오면서 라이토와 처음으로 접촉하게 된다. 여기에서 이 둘은 대립구도를 형성하면서 원작과 영화에서 더 흥미로운 전개가 되는 발단이 된다. 이렇게 영화 초반에서는 대개, 원작과 비슷한 흐름과 상황으로 가지만, 영화에서는 라이토의 여자친구로 나오는 시오리라는 인물이 상당히 비중 있게 나온다. 물론 이 설정으로 인하여, 나중에는 원작과 영화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가기도 한다.
영화 중반 부분에는 FBI 요원이 자신을 미행하자, 라이토는 이름을 알기 위해 계획을 세운 후 시오리와 스페이스랜드 라는 유원지를 간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에니매이션과 영화는 상황이나 스토리가 모두 비슷하였지만, 영화에서는 버스 광고판에 미사미사 라는 광고가 여러 번 카메라로 비춰주는 것으로 인해 나중에 등장하여 비중 있는 역할을 하는 아마네 미사가 곧 등장 할 것이라는 암시를 주는 것처럼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