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
- 최초 등록일
- 2007.01.0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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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양극화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이론
Ⅱ. 근대화 이론
Ⅲ. 근대화 이론의 맹점
Ⅳ. 근대화 이론의 비판
Ⅴ. 인과관계 (Causation
참고 문헌
본문내용
근대화 이론에 대해 설명을 하기 전에 우선 이론(Theory)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론(Theory)이란 어떤 현상의 합법칙성, 일반적 특성을 연구하는 학문은 모두 가설로부터 출발한다. “~일 것이다.” 혹은 “~때문이다.”라는 가설로 시작한 연구는 관찰과 대조로써 그 가설을 개념화한다. 그 개념화된 가설을 이론(Theory)이라 할 수 있다. 단순한 이론의 정의는 이렇듯 간단히 내릴 수도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눈에 보이는 현상, 형상을 연구하는 자연과학은 위와 같은 정의만으로 충분할지 모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형이상학을 토대로 하는 사회과학의 분야에서 이론이란 말은 간단히 정의될 수 없다. 사회과학도 모두가 사회과학 연구에 있어 가장 중요시 사용되는 용어중의 하나로 꼽는 것은 이론이란 개념이다. 하지만 “이론이 무엇인가?”하는 이론의 개념정의에 대해서는 다양한 입장이 나타난다. 같은 현상을 두고서도 관찰자의 시각에 따라 각기 다른 해석이 나오는 특성을 지닌 사회과학에서 그 출발점인 이론의 정의를 내리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사회과학의 특성으로 “예외가 있을 수 있는 사회과학에서의 이론이란 말은 적절치 않다”라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 그들은 이론(Theory)이란 말 대신에 ‘approach, proposition, assumption, paradigm’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면 사회과학에서의 이론의 정의는 어떻게 내려야 하는 것인가. 우선 이론의 적용범위에 따라 광의와 협의의 이론을 생각할 수 있다. 이론이란 과학적 탐구활동과 관련하여 사용되고 있지만 과학적 탐구활동에 국한되어 사용될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이론이라는 것은 인간의 모든 종류의 지적 탐구활동에 관련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넓은 범위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정의가 필요하다. 이런 맥락에서 광의의 이론이 도출된다. 광의의 이론은 사람들이 알고자 하는 대상이나 문제, 현상에 대한 체계적인 논의-논리적으로 앞뒤가 맞는-로 정의할 수 있다. 이런 의미로 볼 때 모든 것은 이론이 될 수 있다. 연구대상이 선거에 관한 것이면 선거이론이 되고, 정치권력에 관한 것이면 정치권력 이론이 되는 것이다. 사회과학의 분야 특히나 정치학에 있어서의 주요 탐구대상은 실제적인 차원의 문제로 이에 대하여 경험적인 근거를 토대로 연구하는 것이다. 이 같은 이유로 사회과학은 광의의 이론으로 볼 때 경험이론이라 한다. 정치학을 과학의 한 분야로 인정하자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말하는 이론이 이 경험이론이다. 이들은 이론이란 개념을 보다 엄밀하고 좁은 의미로 사용하였다. 이들은 이론에 대하여 머튼(R. K. Merton)은 “논리적으로 연결된 일련의 진술로서 경험적인 검증이 가능한 것”으로 정의한다. 그리고 종합적이면서 구체적이라는 이유로 대표되는 켈링거(F. N. Kerlin-ger)는 “현상에 대한 설명과 예측을 목적으로 변수간의 관계를 밝힘으로써 그 현상에 대한 체계적인 견해를 제공하는 상호 관련된 일련의 구성, 정의 및 명제(proposition)
참고 자료
○ 김 렬, 『사회과학 조사 방법론』(서울 : 박영사, 1999)
○ 최한수, 『정치학 연구 방법론』(서울 : 대왕사, 1993)
○ 노동일, 『정치학 방법론』(서울 : 박영사, 1996)
○ 김웅진, 『비교정치론 강의1』(서울 : 한울아카데미, 1997)
○ 김웅진, 『정치학 방법론 서설』(서울 : 명지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