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기반 인력 개발과 지방대 육성
- 최초 등록일
- 2007.01.02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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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방대 육성과 지식인력개발은 한국의 양극화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되는데
지방대 육성과 지식인력개발 사이의 효율성과 형평성에 관한 문제를 생각해보고
이에 상충하는 면을 살피고,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해 본 것이다.
목차
지식인력 개발과 지방대 육성
1. 효율성 측면
2. 형평성 측면
3. 상충되는 측면
4. 공존하려면?
본문내용
◎효율적인 측면
지방기업의 입장에서 효율적인 면을 따져 볼 수 있겠다.
그동안 지방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모으기에 불리하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한 기업은 대부분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고 인재도 제 발로 찾아와 수백, 수천 대 일의 경쟁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대학조차 유명한 대학은 서울에 있어 지방대에서 생겨난 인재들이 서울로 올라가버리고 있다. 때문에 지방의 기업은 어느 정도 탄탄한 재정력과 비전이 있어도 잘 알려지지 않고 지방에서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라면, 그 지방에서 찾아가야할 인재들이 얘기하자면,,, 하향 평준화되어 버린 상태에서 인재를 뽑을 땐 그만큼 좋은 인재를 찾기가 힘들 것이다. 그러나 지식기반 인력개발과 지방대육성을 같이 하게 될 때, 지방의 인재의 수준이 올라가서 전보다 좋은 인재를 주변에서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지방에 인력의 취업이 활성화되면, 그들이 탄 월급이 그 지역에서 소비되면서 지역의 경제도 활성화되는 바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전체 기업의 입장에서 보자면, 지금 추세는 국내의 인건비 값이 비싸 보다 싼 중국이나 동남아로 생산 공장을 이전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지역경제나 국가 전체의 취업률이 떨어지면서 침체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런 결과를 가져온다고 해서 그 기업들에게 비싼 국내 인건비를 사용하라고 강제적으로 억압할 수는 없다. 자선사업가가 아닌 이상 비용이 싼 곳으로 가는 것이 합리적인 사업가라면 중국이나 동남아로 가는 것이 이윤을 극대화하는 방안이기에 그것을 선택할 것이다. 이에 한국이 해외로 나가는 기업이 나가는 만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서는 지식기반 사업 쪽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기반 인력개발은 꼭 필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법률이나 의료, 새로운 기술개발 등 이쪽으로 인재를 개발 육성한다면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는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식기반산업의 특성상 장소나 거리에 구애를 이전의 대량생산체제하의 산업보다 덜 받고 있어 자유로운 편이다. 반면에 지식기반산업은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유발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그래서 아직 알려지지 않고, 개발되지 않은 각 지방의 특성을 아이디어 원천으로 보다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다. 이에 지방의 특성을 살리는 것은 지방대를 육성하는 것이 좋은 돌파구가 되리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