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게바라와 쿠바혁명

소개글

양자의 관계

목차

체게바라
쿠바혁명
양자관계
주위국가와 체게바라의 관계

본문내용

체 게바라는 역사를 통해서 살펴보게 되면, 쿠바혁명의 주체적인 혁명가다. 이 작고 볼품없어 보이는 나라의 혁명은 왜 세계를 놀라게 했으며, 우리는 체 게바라를 역사에서 이제 다시 끌어내 우리의 미래를 보는 지표로서 삼고 있는 것일까?
에르네스토 게바라는 1928년 6월 14일 아르엔티나에서 태어났다. 그의 전기를 보면 그가 왜 소위 말해서 민중이란 이름으로 혁명가가 되었는지 알 수 있다. 그는 어쩌면 우리가 소위 말하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도를 깨치기 위한 부처가 아닌,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세상을 꿈꾸던 현실적이면서도 불가능한 꿈을 가지고 살아왔던 그리스도 인 것이다. 우리는 검은 그리스도를 파농이라는 사람을 통해서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방식이 다를뿐 그리스도와 같은 인간을 위한 사람이 분명 존재해 왔던 것이다. 사실 그는 무신론자였다.
게바라가 태어날 무렵에는 초기의 급진적 희망이 사라지고 있을때 였고 그가 두 살이 되기 전에 자유주의 공화국은 시대가 끝나고 군부 통치가 시작됐다. 이리고옌이 부자들을 만족시키려고 자신을 지지하는 노동 계급을 배신하는일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고 있었다. 1930년이 되자 옛 세력들은 이제 반격에 나설 만큼 충분히 강해졌다고 생각했다. 그해에 일어난 군사 쿠테타의 진정한 목적은 머지 않아 드러났다. 1933년 새 정권은 영국과 무역협정(로카-러시먼협정)을 체결햇고, 이 때문에 옛 경제 권력들이 되살아났다. 이것은 노동계급 의 분명한 패배였다.
어린시절 내내 게바라는 천식에 시달리며 괴로워했다. 그의 학교 출석은 불규칙했고, 교육은 대부분 어머니가 맡았다. 게바라의 어머니는 위험한 일도 마다 않는 단호한 여성이었다. 어떤 전기 작가(카스탄P다)는 천식이 게바라의 성격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지만, 이점은 논쟁의 여지가 있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 친척들의 말을 들어보면, 게바라다가 고집 세고 때로는 무모한 아이였음은 분명하다. 예컨대 럭비경기를 할 때면 호흡기 때문에 자꾸 경기를 중단해야 했는데도 게바라는 결코 중간에 그만두지 않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