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거지를 동정하지마라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29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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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거지를 동정하지 마라 라는 책을 읽고 쓴글입니다.
좋은 평가를 받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 서론
노동경제 관련 책 중 실업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자 책을 찾던 중 “거지를 동정하지 마라?”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책 제목도 재미있고, 제목에서 왠지 모를 호기심이 발동해서 책을 고르게 되었다. 책 제목만 보면 이 책이 도대체 무슨책이지? 라고 의문을 던질 수 있겠지만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거지=실업자, 즉 실업자는 실업자가 될 만한 이유가 있으니깐 이를 동정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글의 주제로 쓴 책이다. 시장은 자유롭게 경쟁하도록 내버려 둔다면 완전고용을 이루지만, 누군가가 시장의 작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실업이라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시장의 작동을 방해하는 사람이 바로 임금노동자라고 말하고 있다. 또 우리가 흔히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최저임금제, 사회복지 수혜, 노동조합 등등을 모두 폐지하자고 말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제도들은 노동자의 편안함과 게으름을 부추겨 실업의 원인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상식과는 동떨어진 것 같다. 그럼 왜 임금노동자 때문에 실업이 발생하고 이들을 위해 만든 최저임금, 사회복지 등을 폐지하자는 이유, 실업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 본론
노동시장은 어떻게 해서 이루어질까? 우선 수요자와 공급자가 만나서 노동시장이 형성된다. 노동시장에서 공급자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임금을 받으려고 할 것이고, 수요자는 적은 임금을 주고 고용을 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공급자가 많은 임금에 무조건 노동시간을 늘려가는 것은 아니다. 노동시간과 여가시간의 분배에 대해 깊이 생각한 후 얼마의 노동을 공급할 것인가를 결정할 것이다. 노동 공급에는 소득효과와 대체효과라는 것이 있다. 임금이 오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히 노동시간을 늘릴 것이다. 이것을 대체효과라고 한다. 반면에 임금이 오르면 오히려 노동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소득효과라고 한다. 만약 임금이 10,000원에 10시간 노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