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성과 속
- 최초 등록일
- 2006.12.28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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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제 1 장 개관 : 성의 구조와 형태
제 2 장 하늘 ; 하늘의 신들, 하늘의 제의와 상징
3장 태양과 태양 숭배
제 4 장 달과 달의 신비학
제 5 장 물과 물의 상징
제 6장 聖石 : 신적 현현, 표상, 형태
제 7장 대지, 여성, 풍요
제 8 장 식물. 재생의 상징과 제의
제 9 장 농경과 풍요제
제 10 장 신성한 공간 : 사원, 궁전, “세계의 중심”
제 11 장 신성한 시간과 영원한 재개의 신화
제 12 장 신화의 형태와 기능
제 13 장 상징의 구조
비 평
본문내용
종교현상의 공통적인 정의는 성(종교생활)과 속(세속적 삶)의 대립으로 보았다. 성이 표명되는 것은 항상 역사적 순간에서 이다. 성현은 역사적이기도 하며 동시에 지역적이기도 하다.
종교 자료의 다양성은 종교연구에 많은 어려움을 준다. 그러나 우리는 대중적 체험을 기록한 자료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선량의 체험을 반영하는 자료에도 똑같은 ‘유효성’을 부여할 수 있다. 모든 성현은 일관된 주장의 한 체계에, 식물적 신성성에 대한 하나의 “이론”에 이르게 된다는 것 그리고 이 이론은 덜 “열려진 성현 속에도 내포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제의는 상징이 드러내는 모든 것을 결코 다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이다. 성과 속은 대립적이지만 무엇이라도 신성성과 합체될 수 있다면 성 - 속의 이분법이 어떻게 유효할 수 있는 것일까? 성현의 변증법은 다소 명백한 ‘선택’,‘유별화’를 갖는다. 한 물건은 그것이 스스로와는 ‘다른 것’을 드러내 보일 때 신성하게 된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완벽함은 두려움을 자아내며, 가장 개화된 사회에서조차도 성인이나 천재에게 가지는 두려움의 근원은 완벽함이 가진 이러한 신성하고 마법적인 가치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완벽함은 우리 세계에 속하지 않는다. 성의 양면성은 심리적인 거일 뿐만 아니라 가치론 적이기도 하다. 세르비우스는 sacer는 ‘저주 받은’을 의미하는 동시에 ”성스러운‘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적절히 지적하고 있다. 성의 양면성은 자신의 현실을 초월하기를 희구하면서도 그렇다고 자신의 현실을 완전히 버리지도 못하는 것이다. 성에 대한 인간의 태도의 양면성은 부정적 성현과 역현의 경우에서 뿐만 아니라 매우 진보된 종교 형태 속에서도 확인된다.
멜라네시아 사람들에게 마나는 몇몇 사람들과 죽은 사람의 영혼, 모든 영들이 소유하는 신비하고 강한 힘이다. 변소는 “힘의 집합소”라는 마나를 소유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