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농담][박완서][아주 오래된 농담 독후감][독서감상문][서평]박완서의 아주 오래된 농담을 읽고, 박완서 아주 오래된 농담 독후감, 박완서 아주 오래된 농담 독서감상문, 박완서 아주 오래된 농담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6.12.28
- 최종 저작일
- 2006.12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소개글
박완서의 아주 오래된 농담을 읽고
목차
1. 작가 박완서 약력
2. 내용 요약
3. 감상평
본문내용
1. 작가 박완서 약력
박완서는 1970년 장편소설 공모에 이 당선되어 문단에 발을 들여놓은 후 30여 년의 창작 기간 동안 14 편의 장편소설과 단행본 10 권 분량의 단편소설을 발표한 다작의 작가이다. 그는 자신의 작품 속에서 6?25 전쟁과 분단이 남긴 정신적?물질적 상처를 묘사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여 그 영역을 확대?변모시켜 왔다. 등단 초기의 작품들은 6?25전쟁으로 인해 현대인들이 어떻게 삭막해져 가는가를 그리고 있으며, 이후에는 그러한 전쟁세대?중산층의 허위의식을 날카롭게 고발하는 작품으로 발전하였다.
박완서는 1931년 10월 20일 경기도 개풍군 청교면 묵송리 박적골에서 태어났다. 4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오빠와 함께 서울로 갔다. 조부모, 숙부모 밑에서 자라던 박완서도 8세 때 어머니를 따라 서울로 왔다. 서울 매동초등학교를 거쳐 14세가 되던 해에 숙명여고에 입학했다. 1945년 다시 개성으로 이사하여 호수돈여고에 전학하였고, 여름방학 때 박적골에서 해방을 맞이하였다.
2. 내용 요약
주인공 의사 심영빈은 어린시절 동창생이며 흡모의 대상이었던 "현금"에 대한 추억을 가슴에 품고살던 중 우연히 이혼한 그녀를 만나 불륜의 밀회를 즐긴다. 아버지가 자살하고 유복자이며 늦둥이로 태어난 영빈의 막내동생 영묘는 자칭 재벌가의 아들과 결혼하지만 시댁의 철저한 이기주의로 생활비마저 오빠인 영빈에게서 도움을 받는다. 연년생 아들을 낳은 영묘는 결혼 3년만에 남편 송경호가 폐암에 걸려 사경을 헤매다 죽는다. 부잣집에 며느리로 들어가 남편이 죽기까지 시댁 가족들로부터 당하는 영묘의 고통을 통해 재벌가의 아들에 대한 죽음조차 철저하게 상업적이며 속물적인 기획으로 몰고가는 가진자들의 천민성을 고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