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 꽃잎을 보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12.2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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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 비판, 질문
목차
■줄거리
■ 감상 및 비판
■질문
본문내용
■줄거리
80년대의 민주화운동으로 인하여 오빠와 엄마를 잃고 맹목적으로 한 남자를 따라가는 한 소녀.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 않으며 자기를 학대하기만 한다. 그 남자는 처음엔 소녀를 범하지만 나중엔 먹을 것도 사주고, 옷도 사준다. 의문사 당한 친구의 기일을 맞아 그녀의 오빠 친구들은 그의 집에 가보지만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그나마 있는 가족인 그녀마저 행방불명이 되어서 그녀를 찾아 나서지만 그리 쉽지 만은 않다. 찾으면서 그녀가 다녔던 행방과 사람들은 만나게 된다. 그녀는 그 장부의 집을 떠나 헤매면서 무언가를 찾는데 그것은 바로 한 무덤이었다. 그 무덤에서 하는 소녀의 말을 그녀를 뒤따라갔던 장부가 듣게 되면서 그녀의 과거를 듣게 된다.
■ 감상 및 비판
영화를 처음 보면서 나는 이 영화에 나오는 소녀는 아주 미쳤다고 생각했다. 이 영화에서 조차 사람들은 미친년으로 보고 있다. 말도 하지 않으며 자기 학대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맹목적으로 그저 모르는 남자를 따라가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누가 이 소녀를 이런 식으로 만들었단 말인가? 무엇 때문에 소녀가 이런 행동을 하고 있단 말인가? 여러 가지 영향들이 많겠지만 이 영화에서는 사회적인 영향이 강했다. 1980년대 광주를 봉쇄해놓고 시위하던 사람들은 무작위로 죽인 대통령 전두환과 그의 군인들.. 이들은 광주시민들의 육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고통마저 가했으며, 이로 인해 이 소녀역시 육체적인 충격과 정신적인 충격 속으로 후유증을 이기지 못하고 살아간다. 그리고 무언가에 헤매인 체 그저 정처없이 떠돌아다닐 뿐이다. 이 영화는 배경이 보는 바와 같이 바로 1980년대이다. 하지만 영화 나온 때는 1996년도인데, 이는 우리의 과거의 경험을 현재의 시점에서 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