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등록자료]여성영화를 통해 본 여성장애우에 대한 사회적 문제점과 향후 대책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12.26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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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 소재 명문대에서 A+받은 레포트입니다. 여성장애우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사회적 방어망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중심으로 논술하였습니다. 외부로 노출되지 않았으니 그대로 쓰셔도 될듯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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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그동안 영화를 편식하면서 보아왔던 것일까?
나름대로 영화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한다고 생각하였고, 부모님과 주위의 수많은 만류에도 불구하고 첫 직장을 영화홍보사로 정할만큼 영화에 대한 애정과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다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아무래도 이건 좀 낯설다.
여성영화라고 부르기에는 여성에 대한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룬 것 같지는 않고, 차라리 소수영화라고 해야 하나?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팬지와 담쟁이는 오아시스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보여준 여성장애우 들의 사랑 만들기(?)의 치열한 과정을 그린 영화도 아니고, 처음 만나는 자유에서처럼 사회와의 괴리감을 보여주는 영화와도 거리가 멀다.
오히려 여성장애우 들의 삶을 냉정하다 싶을 만큼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감성에 지나치게 호소해 억지 눈물을 자아내게 하는 최루성영화(너는 내 운명이나 아마겟돈 같은 영화 말이다)를 본능적으로 기피하는 반사회적인 성격 탓에 한 1-2년 전쯤에 이화여대 영화제에서 이 영화에 대한 팜플렛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을 다른 영화 쪽으로 돌렸던 것이 기억난다.
그때 만약 이 영화를 봤었다면 내 감상 평이 어땠을까?
물론 지금도 여성에 대한 그리고 장애 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겠지만 이 영화에 대한 수많은 정보 속에서 노출되었다면(장소가 장소인 만큼 분명 여학생들의 많은 담론이 오고 갔을 테니까) 이 냉정하다 싶을 만큼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는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어쩌면 나는 약간은 삐뚤어진 시각으로 이 영화를 감상했을 런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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