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에밀리아 갈로티
- 최초 등록일
- 2006.12.25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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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씽의 에밀리아 갈로티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했으니까 염려마세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레씽의 <에밀리아 갈로티>는 총 5막으로 구성된 비극으로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 사이에서의 갈등과 도덕성과 부도덕성의 갈등으로 보여지는 바, 이 비극은 지배계급인 영주가 아름다운 평민인 에밀리아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그녀를 차지하려는 영주를 중심으로 이야기 되고 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에밀리아 갈로티라는 여인은 비극적인 주인공으로 그녀를 사랑하게 된 영주는 그녀를 잊지 못하고 있다가 화가 콘티가 에밀리아의 초상화를 가지고 오자 기뻐한다.그러나 그 여인이 곧 아피아니 백작과 결혼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성을 잃어버리고 고민하고 있던 영주에게 그의 신하인 마리넬리는 아피아니 백작을 영주의 결혼문제로 이웃나라 사신으로 보낸 다음 에밀리아 갈로티를 낚아채면 어떻겠냐고 제안하게 된다.
이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에밀리아 갈로티의 남편이 될 그 자를 떠나보내려 하는 것이다.
한편, 에밀리아 갈로티의 집에서는 에밀리아의 아버지인 오도아르도와 어머니 클라우디아가 미사를 드리러 간 딸이 늦게 오는 것을 걱정하고 아버지 오도아르도는 영주가 자신의 딸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때 에밀리아 갈로티는 영주의 추근덕 거림을 당하고 있었고, 이 사실을 그녀는 어머니에게 매우 불안한 표정으로 이야기한다. 불행한 사건에 휘말린 모녀가 서로 걱정하고 있을 때 약혼자 아피아니 백작이 등장한다.
그리고 에밀리아의 집으로 온 또 다른 인물 영주의 신하 마리넬리는 아피아니 백작에게 그가 영주의 결혼과 관련한 사신으로 임명되었음을 알리지만, 아피아니 백작은 자신의 결혼 때문에 이를 거절하고 둘 사이에는 심한 언쟁이 오고가고 결국 결투를 약속하고 헤어진다.
그리고 영주가 있는 곳으로 돌아온 마리넬리는 자신을 책망하는 영주 앞에서 당당해 하며, 이때 갑자기 들리는 두 번의 총소리에 놀라는 영주에게 마리넬리는 이피아니 백작의 결혼식 마차를 습격해 에밀리아를 구해주는 척하며 그녀를 납치하는 것이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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