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 최초 등록일
- 2006.12.25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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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의 눈으러 세상을 보면 세상이 달라질수 있다. 지금은 너무 여성의 권리가 무시되고 차별받지만 이런 차별은 함께 노력함으러써 바꿀수 있다. 생물학적 차이가 사회적차이를 만들지 는 않는다.
목차
I. 전쟁과 평화에 대한 여성주의적 사유
II. 성희롱 사회와 남성
III. 과학기술과 여성의 소외
IV. 가해자 인권론을 다시 생각한다.
본문내용
전쟁과 안보에 대한 이야기는 모순적이고 비일관적입니다. 북한이 망했다는 이야기와 북한이 위협적이라는 이야기를 함께 하는 것처럼 말이죠. 전쟁을 억지하기 위해 가장 강해져야 한다는 논리도 마찬가지이죠. 이러한 군비경쟁에는 끝이 없어요. 그리고 우리가 세계 제 1의 군사대국이 될 수 있는 길은 없으며, 세계 제 1의 인구대국이 되는 길 역시 없다는 것 역시 모두 알고 있지요. 하지만 아이들이 성적이 오르지 않아도 학원에 다니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부모들처럼 이 끝없는 경쟁과 불안의 레일에서 내리는 용기는 쉽게 생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용기가 생기지 않는 이유는 비겁해서가 아니라, 그 용기가 불러올 세상에 대한 이미지가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전쟁 대 평화라는 이분법의 추상화 과정이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전쟁에 대한 이미지는 국가별 힘의 균형과 국제정치학, 국경분쟁과 인종갈등, 그리고 폭력과 피와 흩어져 있는 살점, 무기들과 비극적인 오열 등 지극히 구체적이고 참혹한 현실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에 비해 평화는 비현실적인 이상론이나 유토피아, 깨끗하고 투명한 것, 자연적인 것으로 이해되지요. 가장 비극적인 장면들 전에는 항상 다정하고 평화로운 가족들의 저녁식사, 아이들의 웃음소리,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초록빛 공원 같은 장면들이 등장합니다. 사실 이런 장면들은 그 다음의 비극적이고 폭력적인 장면들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