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인디안썸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12.24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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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법과생활이라는 과목에서 썼던 법에 관련한 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 입니다.
A+ 받은것입니다.ㅎㅎ
목차
법과 사랑 그리고 제도
1.사랑을 위한 용기
2.사형제도는 꼭 있어야 할까?
3.내가 알고있는 법률지식
본문내용
인디안 썸머는 살인죄로 교도소에 수감 되어 있는 신영과 변호사인 준하의 사랑 이야기이다. 신영은 정신병을 가지고 있는 남편에게 상습적인 폭행에 시달려 왔고 그로 인해 유산을 한차례 하기도 했다. 유산을 한 것에 대해 자책감에 빠진 남편은 자살을 기도했고 그 이후 다시 임신한 신영은 남편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일부러 유산을 시킨 후에 남편이 자살을 기도할 것을 기대하면서 남편이 자살을 기도할 수 있도록 욕실에 의료용 메스를 갖다 놓았다. 그리고는 남편에게 유산 소식을 알렸으며, 남편이 욕실에 들어가자 나오지 못하도록 밖에서 문을 잠갔다. 남편은 자책감에 사로 잡혀 옆에 있는 메스를 가지고 자살한다. 그러나 삶 자체를 포기한 신영은 진실에 관해 모든 걸 함구하였고, 수사 기관은 신영을 남편 살해범으로 기소하여 결국 신영은 1심법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살인범으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은 신영은 자신의 범행에 대해 묵비 하였을 뿐 아니라, 일체의 변호나 재판마저 거부하면서 2심 재판을 앞둔 상황에서 국선변호인으로 선임된 변호사 준하를 만난다. 사건의 내막이나 자신 행위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는 피고인을 접견한 준하는 2심 재판을 진행하면서 사건에서 신영이 장기간 가정 폭력에 시달려 온 사실을 밝혀 내었고, 신영이 남편을 살해하였다는 객관적 증거가 없음과 무죄 추정의 원칙을 주장하여 마침내 2심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낸다. 그러나 대법원에 상고한 검사는 살해 추정 시각에 신영이 집에서 나가는 것을 목격한 증인과 남편의 혈흔이 묻은 옷을 찾아내었고, 대법원은 무죄 판결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다시 사건을 원심 법원으로 환송한다. 이를 안 준하는 신영을 외국으로 빼돌리기 위해 데리고 도주를 한다. 하지만 신영은 도망가지 않았고 결국 재판에 서게 되어 사형 선고를 받게 된다.
사랑을 위한 용기
변호사인 준하와 죄수인 신영이 처음 만난 장소는 교도소 안이다. 살인죄로 교도소에 들어오게 된 신영의 국선변호인이 되면서 만나게 되는데 그들의 첫 만남은 어색하기 그지없었다. 하지만 자살 기도를 하려고 하는 신영을 막아낸 이후 신영이 차츰 준하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고 준하도 매일 신영을 보러 가게 되면서 서로가 마음을 열게 되었다. 그 후 준하는 신영이 무죄를 받도록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조사를 했고 결국 신영은 무죄를 받게 된다. 준하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열심히 변호했고 그로 인해 신영이 풀려나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