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석굴암의 문화교류
- 최초 등록일
- 2006.12.2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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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석굴암에 대한 정보를 망라하고 석굴암이 어떤 미술의 영향을 받았고 이어왔는지에 대한
세계적인 미술사와 함께 정리하였다.
목차
1.석굴암이란?
2.석굴암의 문화교류현황
가) 불교미술로서의 석굴암
나) 인공석굴로서의 교류
다) 표정에서의 교류
라) 불교전파에 따른 루트
본문내용
1909년경 소네 아라스케 통감의 지시로 토함산의 설굴암을 탐사한 일본의 미술사학자 세키노 다다시가 한 말이다. 즉 동양에서는 그것에 견줄 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최고의 걸작품이라는 뜻이다.
석굴암은 원래 석불사(石佛寺)라는 이름의 독립된 절이었으나 임진왜란 이후 불국사에 예속되었고, 1910년경부터 일본인들이 석불암 대신 석굴암(石窟庵)으로 불렀다.
석굴암은 윤회의 12단계인 12지연기(12支緣起)를 나타내는 법당으로 꾸며져 있다. 연기(緣起)란, 우주 만물은 어떤 독자적인 힘만으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인(因)과 연(緣)의 결합을 필요로 한다는 의미로 석가가 부다가야의 마하보디 사원에서 정각한 진리의 내용이다. 연기설은 불교의 기본 사상으로 무명(無明), 행(行), 식(識), 명색(名色), 육입(六入) 또는 육처(六處), 촉(觸), 수(受), 애(愛), 취(取), 유(有), 생(生), 노사(老死)의 순서로 되어 있다. 석굴 법당에는 12지연기의 각 연기를 상징하고 있는 연기보살들이 배치되어 있다.
석굴 평면은 원형부 중앙 뒤쪽에 대좌가 있고, 그 위에 본존불 좌상이 가부좌를 하고 앉아 있다. 벽 전체는 약 89센티미터 높이의 하단부가 요석(腰石)으로 둘려 있으며 그 위로 폭 약 1.19미터, 높이 2.67미터인 판석(板石) 29개가 놓여 주벽 중간 부분을 이루고 있다.
석굴암에는 다음과 같은 불상이 있었다.
본존불(本尊佛) : 1구
인왕상(仁王像) : 2구
천부상(天部像) : 2구
나한상(羅漢像) : 10구
팔부신장(八部神將) : 8구
사천왕상(四天王像) : 4구
보살상(菩薩像) : 3구
감실 좌상(龕室坐像) : 10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