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삼농(三農-농민,농촌,농업)문제

소개글

중국의 삼농(三農-농민,농촌,농업)문제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1. 개혁·개방이후의 삼농문제의 대두
1) 농(農)공(工)업간의 격차 증가.
2) 도시와 농촌간의 커다란 격차
3)해결책
2. 신농촌건설
3. 중국의 향진 기업
4. 중국의 농촌문제는 해결 가능한가?

본문내용

1. 개혁·개방이후의 삼농문제의 대두
농촌에서 시작된 중국의 개혁이 25년 동안 큰 경제적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하지만 매년 계속되는 내수요구의 불만족과 날이 갈수록 커지는 농(農)공(工)업간의 격차, 도시와 농촌의 격차, 계층간의 격차, 지역간의 격차가 중국 현대화 건설의 순조로운 앞길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즉 이러한 상황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농업의 효율과 이익이 떨어지고 농촌의 발전이 늦어지면서 농민들의 수입이 감소하고 게다가 계획경제 시대의 차별발전 전략과 도시편향 정책, 재정편향 정책이 개혁·개방이후 중국의 현대화에 문제가 되고 있는 삼농문제의 근본원인이 된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삼농문제(농업·농촌·농민)문제는 중국사회경제발전의 근본문제와 관계가 있어왔다. 이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이 곧 경제발전의 강한 원동력과 사회 안정화를 이루는 힘이 되는 것이고 이 문제가 잘못되어 차이가 난다면 사회발전의 병목현상(甁目現象)이 되고 마는 것이다.


1) 농(農)공(工)업간의 격차 증가.
기술자본 집약과 대규모로 전향중인 공업과 소규모 분산경영과 노동 생산력이 떨어지는 농업간의 뚜렷한 차이는 농업이 국민경제에서 가장 약한 산업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공업은 체제쇄신, 기술개발을 발판 삼아 개혁·개방에 발맞추어 시장화, 도시화, 정보화의 움직임으로써 현대 산업의 발전방향으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으나 농업에서는 소규모 분산경영 즉 개별농가 생산책임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쌍층경영(雙層經營) 즉 집약화, 전문화의 생산을 시도하였으나 사람은 늘고 경작면지는 도시화로 감소하여 농업 노동력이 정체되는 중요한 문제점을 낳게 되었다. 2000년 이후 매년 5백여만 농경지가 비농건설용지로 바뀌고 있고 땅을 잃은 농민의 대부분이 다른곳으로 유동하지 않고 농촌에 그대로 머무르고 있다. 또한 현재(2003) 전국 농업의 성장은 전체 GDP의 15%정도를 차지하지만 반면에 농업생산 노동력은 전국 노동력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즉 적어도 1.5억 농촌의 노동력이 농산물을 생산할수 있는 경작지가 없는 잉여 상태에 있다고 볼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