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독한 스승'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12.22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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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고독한 스승 감상문입니다. 극찬받았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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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적절한 관계란 ‘입장(立場)의 동일함’이라 했던 어느 철학자의 말을 신봉해 왔던 저로서는 교육에 있어서도 같이 적용하여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지금까지 교사의 꿈을 꾸면서 한 번도 권위와 강제의 교육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교육은 “인간의 가치를 높이는 모든 행위와 그 과정”입니다. 가치 있는 인간과 인간이 만나서 교육이 이루어지는데 이 때 ‘권위’, ‘강제’라는 개념이 들어서면 그 만남에 있어 서로 간에 동일한 입장이 생길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입장이 다르면 서로를 이해할 수 없게 되고 상호간에 인간의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인간의 가치를 어떻게 높일 수 있겠는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제가 잘못 생각한 부분도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죠 선생님은 권위와 강제의 교육을 하면서도 아이들을 잘 교육했습니다. 비단 성적을 올려서 기초학력고사 시험에서 합격하게 한 것뿐만 아니라 마약과 폭력에 물 들은 아이들을 구하기도 했으며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 사회에서 본인(흑인 학교의 사람들)도 똑같은 인간이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아이들에게 자아존중감, 노력의 의미 등을 잘 가르쳐 주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교육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현실에서 그 규칙을 너무 엄격히 강조하고 (심지어 교사까지도 규율을 어겼다고 정직시킨 행동) 문제아를 따로 교육하지 않고 오히려 바깥으로 내쫓은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규칙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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