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야구단을 보고난 후
- 최초 등록일
- 2006.12.22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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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YMCA 야구단을 보고 나서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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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YMCA 야구단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가 나왔을 때 그리 흥행한 영화는 아니어서 지금까지도 안 봤고 또 보게 되었을 때도 기대도 안하고 봤습니다. 그런데 졸리던 내 눈을 번쩍 뜨게 만들었습니다. 단지 스토리상에서 주인공이 극적으로 이겨서 재밌는 것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것들을 생각하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첫 번째는 역시 나라와 민족입니다. 힘이 없어 당하고 있는 사정은 그 때나 지금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이유 없이 야구장을 빼앗기고, 간판이 부러져도 대항하면 몰매를 맞고, 나라를 위해 암살단을 조직하여 행동하던 청년들은 극적인 경기에 이기고서도 기뻐할 틈 없이 줄행랑을 놓아야 했던 슬픈 현실은 그 때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멀쩡한 땅을 빼앗길 지경에 처하고 우리나라 영토 안에서 우리나라 국민이 어처구니없이 당해도 제대로 처벌할 수도 없는 나라, 힘없는 나라에 살면서 영화 속 슬픈 현실을 보니 영화 내내 두 주먹을 꼭 쥐고 보았습니다.
교수님께서도 수업시간에 가끔 말씀하시는 것처럼 우리는 무조건 반일, 반미를 주장하지 말고 이용해먹을 거리를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속 스크린에 계속 빠져있으면서도 왜놈들에게 너무 화가 났고 또 아무런 저항을 할 수 없는 장면들이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이제 나라의 기둥이 될 내가, 우리가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서 꼭 당당한 나라, 당당한 현실을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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