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론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6.12.21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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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부론을 읽고 순수한 개인적 생각으로 서평한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자본주의’ 라는 것이 너무나 익숙하고, 자본주의 체제 내에서 그것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기 때문에 우리가 자본주의하에 살고 있는지 조차 잊어버리고 있다. 하지만 아담 스미스가 활발하게 활동했고, 국부론을 서술했을 때의 상황을 비추어 본다면 그의 개혁적 기질과, 미래를 내려다보는 예지력, 당시 자신이 처한 사회를 파악하는 통찰력 등은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중상주의시대에 자유방임 론을 주장한 그의 생각과 그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그의 천재성은 현 시대의 사람으로서 객관적으로 생각할 때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국부론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그의 생각을 ‘분업’ 이라는 키워드로 국부론을 압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시대에도 ‘분업’ 이라는 말도 있고, 부분적으로 분업은 이루어지고 있었겠지만 분업에 대한 확실한 정의와 체계적인 분석은 지금의 눈으로 봐도 전혀 손색이 없고 생각한다. 아담스미스가 말하는 분업이 현대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산 활동의 한 방법이자 전부이기 때문이다. 분업과 더불어 그와 거미줄처럼 연관성이 있는 노동이라든지, 분배, 그리고 계급에 이르기 까지 여러 핵심 키워드가 있지만 역시 분업으로 설명할 수가 있다. 분업을 노동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고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아담스미스와 달리 나는 약간의 시각적 차이가 있다.
‘분업의 효율성에서의 그 효율성이 과연 어느 측면에서 효율성을 이야기 하고 있는가!’라는 점이다. 나의 생각은 위에서부터 아래로의 효율성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노동을 하나의 도구로 보고, 수학적 지식으로 계산하고 있다. 인간의 노동이야말로 단순한 사람의 힘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고귀한 것에도 불구하고, 노동을 교환가치의 양을 결정하는 척도라고 논하고 있다.
참고 자료
국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