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프란치스꼬의 집 왜 주목받나
- 최초 등록일
- 2006.12.21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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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란치스꼬의 집은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이다.
지역주민, 노인들 등이 같이 이용하고 있고
출입통제를 하지 않아 동네 아이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물리치료실은 마을 노인들에게 언제나 열려있고
식당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말끔한 공간이다.
프란치스꼬의 집이 주목받는 점은 열린 시설이기 때문인데,
1998년 6월에 개원을 했다.
처음 노인요양원을 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잦은 장례식과 노인들이 일생을 마치는 일이 많아지므로 인해
요양원 건립을 반대했었는데
프란치스꼬의 집이 열린 시설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마을 주민들도 마음을 열었다.
요양원 밖의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요양원 안의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야 진정한 열린 시설이라 할 수 있다.
사회적 교류를 함으로써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고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장성 프란치스꼬의 집은 투명하고 공개적인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열린 의식 때문에 가능하다.
노인들의 문제가 다양한 만큼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필요하다.
후원은 지역사회의 자원이고
그 자원을 통해 정, 사랑, 관심, 교제, 나눔 등의 자원들도 얻을 수 있다.
지역사회의 자원도 활용하고 시설에 있는 자원도 개방해서 내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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