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각 지역 민요의 특징........
목차
1.강원도 민요
<배경>
<분포>
2.제주도 민요
<배경과 분류>
3.경상남도 민요
<분포와 종류>
4.전라남도의 민요
<분류와 분포>
본문내용
1.강원도 민요
<배경>
강원도는 강릉과 원주가 중심이 된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강원도의 역사를 살펴보면 상고시대에는 예와 맥이란 부족국가가 있었던 지역이다. 그 후 역사의 흐름에 따라 위만조선, 낙랑시대를 거쳐 고구려의 땅이 되었다. 다시 통일신라에 편입되었다가 고려의 영토가 되었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인 구역화가 이루어졌다. 고려 성종 14년(995년) 지방행정 구역을 10도로 나누었을 때 함경도와 합하여 삭방도로 된 것이다.
강원도라고 불려진 것은 조선 건국 후 태조 4년(1395)이 처음의 일이다. 1896년에 13도제가 실시됨에 따라 춘천을 도의 首府로 정하고 관찰사로 하여금 도정을 관장하게 하였다. 이때 강원도에는 춘천, 원주, 강릉, 양양, 철원, 회양, 이천, 삼척, 영월, 평해, 통천, 정선, 고성, 간성, 평창, 금성, 울진, 흡곡, 평강, 김화, 화천, 홍천, 양구, 인제, 횡성, 안협등 26개 군이 있었다. 1914년에 행정구역의 변경으로 흡곡은 통천군, 고성은 간성군, 금성은 김화군, 안협은 이천군, 평해는 울진군에 병합되었으며 1919년 간성군을 고성군으로 개칭하였다. 광복후 철원, 평강, 이천, 통천, 고성, 회양, 김화, 화천, 양구등 9개군의 전부와 양양, 인제 2군의 일부가 삼팔선 이북으로 넘어갔는데 1954년 휴전협정 후 군사분계선 이남의 양양, 고성, 인제, 양구, 화천, 김화, 철원등이 수복되었다. 1963년 울진군이 경상북도로 편입된 것을 제외하고는 큰 변화없이 오늘에 이르는데 1990년 현재 강원도는 7시 15군 22읍, 97면을 관할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는 산악지대가 많아 전국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지역이다. 1970년을 전후한 10년동안 강원도의 인구는 190만명에 달했으나 그 후 계속적으로 감소하여 1992년 12월 31일 현재 인구수는 155만명에 불과하다.
흔히 강원도는 영동과 영서로 나누는데 이는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문화가 다르기 때문이다. 강원도의 지형은 한반도의 등줄기를 이루는 태백산맥이 동해쪽에 치우쳐서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다. 평균높이 1천미터를 넘는 이 산맥은 예로부터 동서교통상의 장벽으로 작용하여 왔는데 이 산맥을 경계로 동쪽지방은 영동, 서쪽지방은 영서로 부른다. 영동과 영서지방은 대관령, 진부령, 한계령 등의 고개를 통하여 서로 연결된다.
영동과 영서의 자연환경의 차이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먼저 지리적 조건을 보면 영동지방은 동해쪽으로 급하게 떨어지는 태백산맥의 동쪽 경사면과 좁고 긴 해안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영동은 지세가 험하고 경사가 급해 평야가 적고 해안선도 단조로워 항구가 발달하지 못했다. 반면 영서는 지역이 넓고 경사도 완만하다. 또한 한강과 임진강 등의 큰 강이 이곳에서 발원하여 그 유역은 기름진 평야가 적지않은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