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 마케팅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6.12.20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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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친절 마케팅을 읽고 쓴것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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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우리가 읽는 일반 적인 마케팅 책들과 달리 서민들, 즉 기업의 입장이 아닌 영세 창업자들의 관점에서 쓴 책이었다. 그리고 ‘역발상’을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런 점이 이 책을 읽는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해 주었다.
책의 맨 앞에 나온 ‘방망이 깍던 노인’을 예로 들면서 말한 한 구절이 인상이 깊다. ‘친절한 사람은 상인으로 쉽게 잊혀 지지만, 불친절한 사람은 장인으로 기억이 남는다.’ 는 구절이 이 책에서 말하려는 내용을 다 담고 있는것 같다.
우리도 쉽게 경험을 해봤겠지만 욕쟁이 할머니가 더 인간미가 있고, 메뉴가 다양하고 기다릴 필요가 없는 식당 보다는 한 가지 메뉴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식당이 더 끌리고, 값 싼 상품보다는 비싼 상품에 우리는 더 큰 만족감과 우월감을 느낀다. 또 쉽게 수강 신청을 하는 학원보다는 어렵게 겨우겨우 들어간 학원이여야지 수업에 만족감을 느낀다. 이런 것 들이 불친절 마케팅의 예 들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불친절 할 수 는 없다. 상품의 우수성은 기본으로 뒷받침 되어야하고 남들과 다른 차별화 이라는 요소가 가미 되어있어야 한다. 일반적인 우리의 생각은 지금 상품들은 공급량이 수요량 보다 많다고 생각 한다. 물론 2차 산업의 상품들은 대량생산이 되고 기술이 발달하면서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 그러나 서비스 상품들을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저자가 든 치킨의 예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무수히 많은 치킨가게가 자리를 잡고 있지만, 교촌치킨은 차별성을 가진 치킨을 가지고 늦게 치킨사장에 진출했지만 지금 판매율은 독보적이다. 이처럼 서비스들은 이미 포화상태인 것 같지만 똑같은 치킨을 파는 것이 아니라 다른 동종 업체와 차별을 둔 간장 양념을 한 치킨을 만들어 시장을 점령한 것이다. 이처럼 서비스 상품은 비슷한 상품은 많지만 하나하나 따져보면 똑같은 제품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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