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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모란이 피기까지는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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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6.12.19
최종 저작일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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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를 중심으로한 연구

목차

없음

본문내용

김소월 이후 우리말 구사에 가장 탁월한 능력을 보인 김영랑은 "북도에 소월, 남도에 영랑"이란 말에 어울리게 섬세하고 은은한 서정시의 극치를 이루었다. 그는 박용철과 함께 주도한 시문학으로 KAPF 중심의 비문학적 정치주의를 배격하고, 20년대 중반부터 확산되어 오던 순수시의 서정 세계를 열어 놓았다. 시문학파가 주장한 순수시는 일체의 이념적·사회적 관심을 배제하고 오직 섬세한 언어의 아름다움과 그윽한 서정성을 추구하는 시를 뜻한다. 시문학파는 지나치게 개인의 내면세계에만 빠져 역사의식을 상실한 채 시어의 조탁에만 열중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우리 시가 언어나 형식면에서 한 차원 높아진 것은 부인할 수 없는 그들의 공적이라 하겠다.
김영랑의 시는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그 근거를 시로 제시해 보자면,
첫째로 김영랑의 데뷔 작품인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라는 시를 들 수 있겠다. 김영랑의 시는 주로 `내 마음`의 세계를 다룬다. 이 시도 외부 현실과 무관한 고요한 내면 세계의 평화와 아름다움을 그려 내고 있다. `강물`이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흐르고 있다는 표현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자유시이지만 사실은 3음보 가락이 규칙적으로 반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시는 고요하고 순박한 `마음`의 서정이 강물처럼 조용히 흐르는 세계를 표현했다. 이 시에서 시인의 마음은 내면을 향하고 있다. 더러움이나 어떤 압력도 없는 평화롭고 안정되어 있는 마음만의 세계를 감각적인 시어와 세련된 음악성을 표현하고 있다. 시각적 이미지가 중심이고, 율동감이 있으며 반복적 운율이 표현되었다. 강물은 정신의 살아있음을 상징했고, 화자의 심정 속에 흐르는 민족정신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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