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6.12.19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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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교양철학 시간에 작성한 자료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목차는 없지만 서술식으로 작성한 자료이며
성적은 A+로서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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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의 비교
牟宗三은 『中國哲學의 특질』에서 中國과 西洋의 학문관의 차이를 “中國哲學은 主體性과 內在的 道德性을 중시하는 哲學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중국사상에 있어서 三大 主流인 儒彿道 三敎는 모두 이 主體性을 강조하는 것이요 그 중에서도 儒家思想은 主流 중의 主流라고 할 수 있는 사상으로 主體性에다 다시 특수적인 규정을 가하여 內在道德性을 즉 도덕적 주체성을 이루고 있다.” 하고 있다. 그러나 서양은 이와는 정반대라는 관점 아래서 “주체성을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객체성을 중시해 나가고 있다.”고 보고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대체로 西洋 哲學은 지식을 중심으로 하여 전개해 나가는 哲學이다. 그것은 매우 論理的이요, 지식은 그 자체를 반성하는 지식론으로 객관적이며 분석적인 본체론적 및 우주론적인 것이다. 때눈에 서양은 論理的인 사변과 명확한 체계구성 만을 좋아하였고 人生哲學은 좋아하지 않았다.” 유학의 특징은 인식과 실천, 주관과 객관을 분리시키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식이 반드시 실천으로 연결되어야만 참된 지식으로 본다. 孔子는 “배우기만 하고 사색하지 않으면 어둡고, 독단적으로 사색만 한다면 위태롭다.”고 했다. 學은 이전의 문화유산을 습득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유산의 습득으로서의 學은 또한 실증적인 자료를 바탕한 것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여 “夏나라의 禮를 내가 말할 수는 있으나 후손의 나라인 杞에 실증할 만한 문헌이 부족하고, 殷나라의 禮도 내가 말할 수는 있으나, 후손의 나라인 宋에는 실증할 문헌이 부족하다. 문헌만 충분하다면 내 족히 실증할 수 있다.”고 했다. 이것은 孔子의 합리정신이다.
참고 자료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