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공존-하랄트 뮐러
- 최초 등록일
- 2006.12.1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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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와 문명 시간에 읽은 <문명의 공존>이라는 책을 읽고 쓴 후의 레포트 입니다.
A 학점을 받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역사와 문명 과제를 받고 과제로 주어진 5권의 책 중 무슨 책을 읽을지 결정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아 갔다. 몇 권의 책을 훑어보고 내가 결정한 책은 뮐러의 ‘문명의 공존’이라는 책이다. 이 책이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 이라는 책을 비판한 책이라고 해서 어떻게 비판 했는지 궁금증이 생겨서 이 책을 선택 하였다. 이 책을 빌려와서 조금씩 읽어 내려 가는데 ‘문명의 충돌’ 이란 책에 대해서도 궁금해 졌다. 대체 무엇 때문에 뮐러는 그 책을 이렇게 비판 해야만 했을까 하는 의구심에 문명의 공존을 읽기를 잠시 중단하고 ‘문명의 충돌’에 대해서도 잠시 찾아 보아 가면서 책읽기를 해 나갔다.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저서 ‘역사의 종말’(1992년)에서 냉전의 종식이 자유 민주주의의 확고한 승리를 가져왔다는 낙관적 믿음을 편 이듬해 미국 하버드대 새뮤얼 헌팅턴 교수는 새로운 대립적 갈등구조가 형성됐다며 문명충돌론을 제기했다.
헌팅턴에 따르면 이제 충돌의 계기는 국가나 이데올로기가 아닌 문명이다. 헌팅턴은 세계의 문명을 7, 8개 권역으로 나누고 탈냉전시대의 국제분쟁이 문명 대립에 따른 것임을 강조한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종교적 갈등. 대표적 사례가 보스니아 내전이다. 서구국가들이 가톨릭 국가인 크로아티아와 동맹을 맺었고 정교 국가인 그리스는 세르비아를 도왔으며 이슬람 국가들은 보스니아의 이슬람교도를 명백하게 지지했다는 것이다. 헌팅턴은 또 비슷한 문화를 가진 나라들은 서로 뭉치려는 경향이 있으며 이 안에서 질서 부여기능을 할 수 있는 핵심국이 두드러지게 된다고 설명한다. 즉 문명은 가족의 확대판이며 핵심국은 가족의 웃어른 노릇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1993년 발표된 문명의 충돌은 전 세계의 뜨거운 이슈로서
참고 자료
문명의 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