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브리치 서양미술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18
- 최종 저작일
- 2006.01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감상문 및 요약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놀랐다.
과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 책을 처음 찾아봤을 때 정말 놀랐다. 이렇게 두꺼운 책 이였다는 사실에 놀랐고 두께 만큼 만만치 않은 가격에 놀랐다. 사기에도 부담스럽고 읽어 보기에도 부담스러운 책 이였다. 과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읽긴 해야지만 다 읽을 수나 있을는지... 무겁고, 크고 사전 같이 생겨서 들고 다니면서 보기도 힘들 것 같고 교수님이 원망스러웠다. 그림이 있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고 읽어 갔다. 곰브리치는 자신의 시각에서 시대별로 새로운 미술작품의 등장에 대한 원인을 서술하였다. 미술을 전공한 사람도 아닌데 대암하게 자신의 시각을 드러내며 방대한 량의 미술사를 저술했다는 사실이 놀랍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의 시각이 굉장히 설들력이 있으면서도 재밌게 느껴져 처음의 책에 대한 거부감을 많이 잊고 책을 볼 수 있었다. 원시시대부터 미술사의 정리는 시작되었다.
원시(Primitive)문명이라는 말은 인류가 거쳐 온 문명 이전 상태에 보다 가깝기 때문이라는 뜻에서 사용한다. 가장 오래된 미술품은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 된다. 이 때 사람들은 동물의 모습을 자신들이 사는 동굴에 그리고, 괴이한 모양의 물건들에 자신의 상징을 새겨 넣었다.작품을 창작하는 주된 목적은 주술적인 것과 관련 있다. 그래서 작품들은 그들이 바라고 원하는 것을 표현 한 것이 많다. 예술이란 항상 실제로 존재하는 사물과 관련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그 사물에 대해 느끼는 방식과도 관련되어 있다. 그림을 그릴 때에도 일반적으로 지식과 감정이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에 화가가 보고 또 알고 있는 것에 흥미를 가지는가, 아니면 느낀 것에 더 흥미를 가지는가에 따라 그림도 각각 달라지는 것이다.
1909년 오스트리아의 빌렌도르프에서 발견된 구석기시대의 여성나상(女性裸像
유방․복부․둔부 등이 극단적으로 과장된 이 나상은 생식․출산(풍요다산)을 상징하는 주술적․원시적 숭배의 대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