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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06.12.17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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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
목차
1. 들어가며
2. 삼국유사 해제
3. 줄거리와 서평
본문내용
삼국유사의 신간본으로는 1908년 간행된 일본 도오쿄 대학 문학부(東京大學文學部)의 사지총서본(史志叢書本)이 가장 오랜것이고, 조선사학회본(朝鮮史學會本)과 계명구락부(啓明俱樂部)이ㅡ 최남선 교감본 및 그의 증보본이 있으며, 그 밖에 1921년 안순암 수택의 을 영인하여 일본 교오토 대학 문학부총서 제6에 수록한 것과 고전간행회본(古典刊行會本)이 있다. 8․15 해방후로는 삼중당본, 1946년 사서연역회에서 번역하여 고려문화사에서 간행한 국역본, 이병도의 역주본 등 여러 가지가 있고, 동서문화센터의 이학수, 영역본과 54년 ≪역사학보≫ 제5집의 부록으로 이홍직의 삼국유사 색인이 발간된 바 있다.
2. 삼국유사 해제
『삼국유사』는 13세기 고려의 저명한 불교승려 일연(一然:1206~1289)의 저작으로 5권 9편으로 된 역사서적이다. 이 책은 『삼국사기』와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또 귀중한 역사고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삼국유사』의 내용은 고조선의 건국신화로부터 시작하여 주로는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의 역사사실을 수록하였으나 부분적으로 제목에 따라서는 그의 관련된 사실이 고려조의 중엽 사실에까지 미치고 있다.
『삼국유사』는 그 표제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봉건시대의 역사서적을 유별하는 표준에서 볼 때에 소위 정사(正史)가 아니요, 야사(野史)의 일종이기 때문에 그의 대상자료․편찬체계․서술방향 등에 있어서 일정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주로 이 같은 특징들로부터 이 문헌이 가지는 다음과 같은 결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이 책은 정사의 경우와 같이 그 편찬에 있어서 지정된 집필제강이나 전통적인 편찬절차나 고전적 편집양식에 제약됨이 없이 비교적 자유로운 입장에서 많
은 경우, 정사가 대상으로 삼지 않고 남겨둔 자료들을, 바로 이 책의 명칭이 말하는 『유사』들을 추려모아 자기의 대상으로 삼은 개인저작이라는 점으로부터 이 문헌이 가지는 일반적 특징으로서의 우점들을 찾게된다. 그것은 오늘 우리가 이 같은 역사고전들로부터 추구하는 중심목표가 결코 해당문헌이 가지는 형식적 편집체제나 화려한 문장이나 저자의 역사관에 있음이 아니라 어디까지라도 그것은 자료적 가치측면에서 평가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이보다 거의 1세기 반 가까이 앞서 편찬되었으며, 그 대상사료가 꼭같은 삼국시대로 된 소위 정사로서의 『삼국사기』와 대비해 볼 때에 그 구체적인 특징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