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 관한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06.12.1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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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화와 철학 이라는 수업시간에 쓴 광고에 관한 에세이입니다.
제 생각을 중심으로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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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물론 광고가 자본주의의 산물이며, 비판의 대상이 많은 것이라는 것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가 물건을 광고 하는 게 아니라 전지현을 통해 광고한다고 그것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은 너무 시대비판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쨌든 사람들은 변했다. 사회도 변했다. 우리가 전지현을 통해 광고를 하는 것이 예전의 ‘정직한’ 광고, 즉 프린트의 성능이 이렇고 이렇다 하는 것보다 부정직하고 선정적이고 하다고 하지만 먼저 변한 것은 사회와 인간 자신이다. 지금의 광고가 지닌 부정적인 측면을 비난한다고 해서 이 시대의 광고가 예전 처럼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의 측면을 부정하면서도 사람들은 그에 반응하고 열광한다. 예전처럼 광고하면 아무도 사지 않을 것이다. 유치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시대는 변했으니까.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방식이 달라졌으니까. 수많은 방송매체와 디지털, 인터넷의 시대에서 상품을 진열해놓고 설명하는 광고는 아무 집중도 받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이 변했는데, 시대가 변했는데, 나는 그 변화가 나쁘다고만은 보지 않는다. 어차피 받아들여야 할 변화고 인간은 항상 변화를 추구하니까. 다만 그것이 가진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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