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안부
- 최초 등록일
- 2006.12.1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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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군위안부 문제에 대해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만든 학습지 입니다.
위안부에 끌려가게 된 배경과 위안부에서의 삶, 그리고 현재 현실, 수요 시위등에
관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여러책과 자료에서 발췌한 내용들과 학생들에 대한 질문들이 수록 되어 있습니다.
목차
<내가 알고 있는 군위안부>
<난 가고 싶지 않아요>
<지옥같은 삶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원통해서 못살겠다. 내 청춘 돌려 다오>
본문내용
<난 가고 싶지 않아요>
(가) 일제는 만주사변과 중일전쟁 등을 비롯한 침략전쟁을 일으켜 광범한 전선을 만들어갔다. 전쟁이 확대되고 장기전으로 들어가자, 일제는 통제되지 않은 강간에 의한 성병확산을 막고 군 감독 통제하에 군인과 `군위안부`를 둠으로써 군의 사기 진작 등 효과적인 군사활동을 꾀하려는데 중요한 목적을 두고 군`위안부`제도를 만들었다.
이렇게 성립한 일본군위안소 내의 합법적인 강간 행위는 강제로 위안부가 된 수많은 여성들에 대한 엄연한 성폭력으로 여성을 비인간화하고 그 행위를 하는 군인들도 비인간화하였다. 결국 일본군인의 민간인 여성들에 대한 강간 근절은 결코 가능할 수 없었다.
-한국 정신대 연구소-
(나) 만 여섯 살 되던 1937년이었다. 부모님은 좋은 사람이 있으면 나를 시집보내려고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정읍에 사는 김씨가 나에게 방직공장에 취직시켜준다고 하면서 같이 갈 친구가 있으면 말하라고 했다. 베짜는 일을 하는데 월급을 얼마 준다고 했다....옥희와 함께 김씨를 따라서 정읍역에 가보니 3명의 여자가 있었다. 기차를 타고 가다가 대전에서 내려 김씨가 점심을 사주었다. 그리고 또 기차를 타고 사나흘을 가서 만주에서 내렸다. 봉천 부근에서 우리는 김씨에게 동장에 간다고 하더니 이야기가 다르지 않느냐고 따지자 김씨는 하라는 대로 하라며 우리를 일본 사람에게 넘기고 사라져버렸다.
-오오목 할머니의 증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