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사회]북한사회와문화
- 최초 등록일
- 2006.12.1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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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한의 문화적 이질감을 인정하고 노력을 통하여 이질화 현상을 극복해야한다.
그리하여 이러한 북한의 문화를 소개하고 그 극복방향을 찾고자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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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50년 동안 남북한의 삶의 테두리는 38선 이남과 이북으로 갈라져 ‘그들’과 ‘우리’가 구분되고 그 안에서 서로 다른 생활양식이 발전되어 왔다. 예컨대, 국호, 애국가, 행정구역, 화폐, 귀성행렬, 학제, 생활주기, 생활양식, 주체연호. 그들이 즐기는 공휴일은 김일성‧김정일생일, 국제부녀절, 소년단명절, 당창건기념일 등으로 개천절, 한글날, 석탄일, 크리스마스가 친숙한 우리에게는 생소한 단어들이다.
그들이 먹는 음식과 입는 옷, 주거환경에서부터 그들이 즐겨 듣는 음악과 생각하는 모든 것이 우리와 많이 달라졌다. 김일성의 생일을 태양절로 제정하고 축제를 벌이며 김일성이 태어난 해를 원년으로 한 ‘주체연호’를 사용하는 등 생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 울타리에 안에서 공동체적 삶을 영위했던 ‘우리’의 영역은 절반으로 축소되었고 서로 다른 두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공동생활의 테두리 안에서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모든 소산을 총칭하여 문화라고 부른다면 남북한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엄연한 두 문화적 실체로 존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남북한 사람들이 각자의 국가영역 속에서 학습한 행동양식, 전통, 의식 및 신념체계가 매우 달라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문화적 이질감을 인정하고 노력을 통하여 이질화 현상을 극복해야한다.
그리하여 나는 이러한 북한의 문화를 소개하고 그 극복방향을 찾고자 한다.
본론)
1)관혼상제
①결혼:북한의‘가족법’제9조에 의하면 "남자는 18세, 여자는 17세부터 결혼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 "국가는 청년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보람있게 일한 다음 결혼하는 사회적 기풍을 장려한다"고 함으로써 만혼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남자의 경우 군복무 관계로 여자의 경우는 노동력 확보 등의 이유로 결혼이 늦어지고 있다. 따라서 통상 남자는 군에서 제대하는 30세 이후에, 여자는 24∼25세 이후가 되어야 결혼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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