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와 사랑의 패러다임으로 본 해리포터
- 최초 등록일
- 2006.12.15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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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존재와 사랑이라는 책에 소개된 논점을 바탕으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분석한 글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론
1.줄거리
1편
2편
3편
2.존재의 팽창
3.과거, 현재 그리고 해리포터
4.도교적세계관과 동양철학
Ⅲ. 맺는 말
본문내용
존재의 팽창
신은 모든 존재를 창조했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신과 존재 두 가지로 나뉩니다. 존재는 신과의 사이의 선을 넘을 수 없고 신이 될 수 없이 존재로써 존재합니다. 존재란 스스로 존재가 된 것, 다른 그 무엇에 의해서 존재가 된 것이 아닙니다. 즉, 존재는 존재 스스로를 가능케 하는 원리가 없는 것입니다. 존재가 스스로를 가능케 하는 원리가 있고 목적과 이념이 있다면 존재는 존재가 아니고 신이 되는 것입니다. 즉 존재는 그 스스로 목적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신의 창조 아래 존재가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존재는 처음에 아름답게 지음 받았습니다. 존재가 신에 의해 지음 받을 때 가장 아름다운 것들과 가장 지혜로운 것들로 충만했습니다. 하지만 존재는 타락해버렸습니다. 존재가 타락하면서 창조시 받았던 그 아름다움은 빛을 잃어갔습니다. 존재는 아름다움과 영원함 그리고 신이 주신 그 가치를 잃어버렸습니다. 단지 욕망에 의해 이 아름다운 이상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아니 잃어버리기 이전에 존재는 타락과 함께 이 모든 것을 버린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존재는 잃지 말아야 할 제일 중요한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이상과 영원한 가치를 유지하고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인 사랑을 버린 것입니다. 이로서 존재는 더 이상 아름다운 것이 아닌 그저 그 존재로만 남게 된 것입니다. 신은 존재 안에서 기쁨을 노래하려고 했지만 존재는 사랑, 즉 신을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리하여 존재는 자신만을 위한 자신의 목적만을 위한 새로운 제국을 건설하고 지배자가 되어 사랑을 이기려 하고 어두운 힘을 모아 팽창 운동으로 사랑에, 즉 신에 저항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의 존재에 대한 창조 목적을 잃은 채 사랑의 둥지를 뛰쳐나와 방황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