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음악회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6.12.14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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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6 포스코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을 다녀와서
쓴 글입니다.금난새씨가 오셧을때의 공연입니다
목차
감상문
본문내용
첫 곡은 모차르트의 유일한 클라리넷 협주곡으로 알려진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로서, 이곡은 1791년 10월, 그가 죽기 두 달전에 작곡된 그의 최후의 협주곡이다. 종래의 3악장의 형식을 따르는 협주곡이지만 그 아름다움에 있어서는 타 작품들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뛰어난 작품이라고 한다. 이 설명을 하실 때 금난새씨가 천재는 뭐가 달라고 다르다고 하신말씀이, 음악을 들으면서 나역시 그말에 정말 동감할만큼 천재의 작품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 곡은, 클라리넷이 지닌 음색을 특석을 잘 살렸고, 도 음역을 극한까지 넓혀 연주의 테크닉을 충분히 구사할수 있어 클라리넷의 아름다운 선율을 돋보이게 했던 것 같았다. 아무래도 이곡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작곡가의 유명한 곡에다, 곡 분위기 까지 경쾌하고 밝아서 오늘 연주했던 곡 중에 가장 즐겁게 감상할수 있었던거 같다.
음악이 시작되기전 금난새씨가 곡을 파악할수 있게 악장마다 조금조금씩 그 곡의 분위기를 음미할수 있었던점이 색달랐다. 금난새씨의 재미있는 설명을 처음으로 시작된 1악장은 알레그로 A장조 4/4 박자로서 오케스트라에 의한 주제제시후에 같은 제 1주제 솔로 연주가 시작되었고, 이어서 제 2테마가 E장조로 빠르게 진행되었다. 다음 2악장은 아다지오 A 장조 3/4박자, 현의 반주에 의해 클라리넷이 조용히 주선율을 연주하였는데, 간결하면서도 깊이있게 다듬은 선율이 마음속에 와닿았다. 마지막으로 3악장은 론토-알레그로 A장조 6/8박자로 , 클라리넷이 종횡무진하게 활약하는 활기찬 론토 형식으로 , 앞선 아다지오의 가라앉은 분위기와 정서에서 벗어나 가볍고 밝은 분위기로, 듣는내내 기분이 좋고 경쾌했다.
-본문발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