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더 월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12.13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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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더 월을 여성학 관점에서 자유롭게 논한 글입니다.
이 영화를 보며 가졌던 생각들을 몇 가지 단어로 함축하여
`회상`과 `충격`과 `여성`이란 세 단어들을 작은 주제로 삼아
이 영화에 관한 느낌과 생각들을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후회하지 않으실꺼예요!
목차
회상...
충격...
여성...
본문내용
테마: 충격 中
1950년 그 당시 사회는 여성들의 임신중절을 결코 해서는 안되는 사회적 범죄로 간주 하고 있다.사회의 노골적인 압박에 여성들은 자신의 성적 자기 권리에 대해 거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이 당시의 여성들의 고통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난 영화속의 클레어(데미 무어)를 보면서 클레어(데미 무어)는 그 당시 여성들을 대변하고 있는 여성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 당시 중절을 하기 위해선 목숨을 담보로 하는 검증되지 않은 위험한 수술을 했어야 하는 여성들이 안타까웠다.
누군가가 처해있는 배경이나 환경보다, 모두에게 일률적으로 융통성없이 시행되는 낙태 불가!이 것은 임신한 여자를 육체적으로도 고통스럽게 했을 뿐만 아니라 원하지 않는 아이를 낳아야 하는 정신적 고통까지 줬을 것 이다. 임신 중절이라는 사회적 금지조항 속에서 철저하게 소외당하고 보호받지 못하는 여성들의 인권!!!! 근데 문제는 이것의 시작이 `생명 존중`과 같은 뱃속 태아를 중요시 하는 관점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을 빙자하여, 여성을 다스리고 통치하려는 사회적인 전략과 방법 중에 하나였던 것이다. 영화에선 낙태를 소재 삼아 생명의 존엄성을 들어내기 보다는 우리 여성들의 모습에 주목하고 있다. 변해가는 시대 속에서 겉 모양은 함께 변하지만 결국 여성을 업악하는 그 벽속에 갇혀 진정한 변화되지 못하는 여성을 드러내고 있는것이다. 1950년대 사회적인 억압에 스스로를 가두는 모습이 바로 벽을 만드는 시작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