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생떽쥐베리의 야간비행,어린왕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12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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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택쥐베리의 야간비행,어린왕자를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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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은 "나의 안내로 그대가 그대 자신에게 돌아가는 것"이라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랑해야만 한다고 말했던 생텍쥐베리.. 작년은 바로 생텍쥐페리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였다.
때맞추어 얼마 전에는 생텍쥐페리의 비행기가 추락했을 것이라고 라고 추정되는 바닷속에서 생텍쥐페리의 비행기 잔해가 발견되는 등 생텍쥐페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다시 한번 살아나는 것 같다.
1900년 6월 29일, 프랑스 중부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 리용에 소혹성 B612호로부터 날아온 한 어린 왕자가 불시착했다. 그 어린 왕자는 생텍쥐페리(Antoine de Saint-Exupery)라는 이름으로 리용 근처의 생 모리스 드 레망에서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게 된다.
생텍쥐페리의 아버지는 백작 칭호를 가진 리무쟁의 귀족 출신으로 그가 어린 시절 세상을 뜨고 말았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안정을 찾지 못한 가족은 리용을 떠나 생 모리스 드 레망에 있는 숙모의 저택과 모르에 있는 외할머니의 저택을 왕래하면서 지냈다. 그는 대단한 집중력의 소유자였고, 어떤 하찮은 것도 잘 기억하는 버릇이 있었다. 1912년에 생텍쥐베리는 앙베리외 비행장에서 베드린느라는 조종사의 비행기를 처음으로 타 보았는데 이 때의 경험은 그의 영혼에 전율과도 같은 감동을 남겼다.
1921년, 징집 연령이 되어 군에 입대하면서 생 텍쥐페리는 항상 동경해 오던 비행기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한편 그는 음악과 미술에 대한 소양도 가지고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계속 무엇인가를 썼다. 첫 작품 <비행사>가 발표되던 가을 그는 뚤루즈에서 근무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리비에르라는 이름으로 후에 <야간 비행>에 등장하는 상관 디디에 도라를 만나게 된다.
야간비행은 그가 1929년에 아르헨티나 우편항공 회사의 개발부장으로 종사하면서 그간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이 작품은 프랑스의 권위있는 문학상인 페미나 문학상을 수상한 뛰어난 작품이기도 하다. 야간 비행은 파다고니아 선에서 악천후를 무릅쓰고 야간 비행을 하던 조종사 파비앙이 대자연과의 투쟁 끝에 순직하는 모습을 그리는 한편, 그들 우편기의 무사한 도착을 고대하는 지배인 리비에르의 목적을 위해서 희생을 무릅쓰는 비정할 만치 강인한 성격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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