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개미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12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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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르나르베르베르의 개미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개미라는 소설을 읽은건 고 1 때였다. 언니가 다짜고짜 이 책을 나에게 내밀었을 때 나는 책의 표지가 참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책을 살피기 위해 뒤로 뒤집는 순간 헉~ 나는 소리를 질렀다. 어린 천재를 연상시키는 아주 차가운 이미지를 가진 사람(베르나르 베르베르)이 개미르 f들고 음흉하게 웃음을 짓고 있었기 때문이다. 근데 이 책의 흡수력이라고나 할까? 흡수력도 대단했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내가 밥 먹으면서도 이 책을 붙잡고 있었으니 알만하다. 우선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무리 소설이라고 해도 꾸며진 이야기라고 해도 개미들의 생활을 진짜같이 실감나게 묘사해 놓는 이 책에 나는 푹 빠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처음 읽을 당시에는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다. 개미들의 생활 이야기와 사람들의 생활 이야기를 번갈아 써놓은지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개미들의 생활인지 참 많이 헷갈렸다. 하지만 숙제를 계기로 다시 한번 읽으니 이해가 훨씬 수월했다.
이 책의 저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이다. 아주 체계적인 소설로 이 개미라는 소설을 발표하자마자 베스트셀러 작가로써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람이다. 그가 이 개미라는 소설을 열여섯살부터 쓰기 시작하여 서른살에 완성 했으며, 그가 개미의 생명을 측은하게 여겨 죽이지 못한 것은 열두살 때 부터였다고 하는 글을 봤을땐
‘ 와! 그럼 내가 읽은 이 책이 이 사람에겐 약 15년 동안 쓴 책인가 말인가? 그럼 이책은 그사람한테 정말 소중한 책이겠구나... 그런 책인데 내가 소홀히 읽은건 아닌가? ’
하며 괜시리 작가에게 미안해지는 것이였다. 이 책은 발표 초기부터 그가 이 글을 위해 얼마나 노력한 가를 알 수 있을 정도로 과학적이고 사실적인 것 같다. 특이한 소재와 형식을 갖춘 이 소설이 출간되자마자 프랑스 언론들은 <만사를 제치고 읽어야 할 소설> (르 퓔레르 뒤 상트르), <독자를 빨아들이는 기계 같은 소설> (르 수아르) 등 최상급의 형용사를 동원해 호평하였고, 프랑스 소설로서는 이례적으로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웨덴, 스페인 등 전유럽에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한편 이 소설의 영화권은 유럽 최대의 컴퓨터 제작사인 <비디오 시스템>에 팔렸으며, 인미 스필버그 감독에 의해 예고편 스토리 보드가 제작되었다. 이 책의 저자를 어느 기사에서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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