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의 상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12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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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베니스의 상인..
그러나 읽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나 역시 그랬다..
이야기로만 알던것을 책으로 읽고 나서 느낀 새로운 점들을 감상문으로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베니스의 상인. 어릴 때부터 TV만화나 동화책 등에서 자주 접했던 글이다. 하지만 정식으로 ‘베니스의 상인’이라는 소설을 읽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왜 그랬을까? 전반적인 내용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읽기가 싫었던 것일까? 아니면 너무나 익숙한 이야기이기에 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일까? 아무튼 이 익숙한 제목의 책을 오늘에서야 정식으로 읽었다는 것에 약간에 쑥스러운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이 작품은 1596년 경 영국의 천재 희곡가이자 작곡가이며, 배우이기도 했던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만들어냈다. 하지만 순수한 자신의 창작물이 아니라 이탈리아의 옛날이야기를 취재하여 희곡으로 만든 것이다.
이 희곡의 시작은 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는 친구 바사니오로부터 큰 목돈을 마련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그러자 안토니오는 자신이 가지고 배를 담보로 하여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으로부터 돈을 빌리게 된다. 그러나 샤일록과 안토니오는 경쟁관계에 있었다. 샤일록은 만약 안토니오가 돈을 갚을 수 없을 때에는 심장에서 가장 가까운 자기의 살 1파운드를 제공해야한다는 증서를 써 줄 것을 요구하고 안토니오는 거기서 승낙을 하게 된다. 이렇게 빌린 돈을 가지고 바사니오는 포샤에게 구혼을 하기 위해 출발하였지만 포샤에게 구혼을 신청하는 남자는 자신만이 아니였다. 여러 명의 구혼자들에게 프로포즈를 받은 포샤는 한 가지 묘안을 생각해 낸다. 포샤는 구혼자들에게 금·은·납의 세 가지 상자를 내놓고 자기의 초상화가 들어 있는 것을 선택하게 하였다. 바사니오는 납으로 된 상자를 골라잡는데 그곳에 포샤의 초상화가 들어있었고, 바사니오는 구혼에 성공한다.
참고 자료
베니스의 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