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성과 존재의 소멸 - 아내의 상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12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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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내의 상자`를 읽고 쓴 글 입니다. 필요하시면 얼마든지 가져가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작가
<은희경 프로필>
■ 연보
· 1959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남.
· 초등학교 6학년 때 동급생 남자아이와 2인 동시전을 엶.
· 1977년 숙명여대 국문과에 입학함.
· 연세대 국문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고등학교, 잡지사, 이벤트회사, 출판사를 다니며 글 써 서 먹고 사는 일에 열중함.
· 그러던 어느 날(1994년 가을), 다니던 출판사에 한 달 휴가계를 내고 절로 향함. 절에서 장편소설 한 편과 단편소설 다섯 편을 몰아치기로 씀. {새의 선물}은 그때 집필되었던 것.
·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이중주>가 당선되어 등단
· 1998년 단편소설 [아내의 상자]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함.
· 이상문학상 외에 문학동네소설상, 동서문학상 등을 수상함.
■주요 작품
소설집 {타인에게 말 걸기}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장편소설 {새의 선물}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 아내의 상자 분석
· 줄거리
아내가 불임 때문에 겪었던 불행한 일을 모두 극복했다고 생각하는, 지극히 평범하고 상식적으로 살아가는 남편은 사회의 규범을 충실히 지켜가며 규격품의 인간으로 살고 있다. 그러나 사실 아내는 정반대로 사회의 구조와 동떨어진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다. 불임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한 아내는 자신을 도태되어야 할 열성인자라고 여긴다. 어느 날 남편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외도를 한 아내를 데려온 날부터 부부관계는 극도로 메말라간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이해하려 애쓰지만 결국 아내가 외도를 함으로써 사회규범에서 궤도이탈을 했다고 생각한다. 참을 수 없게 된 남편은 그녀를 정신병원으로 보낸다. 그리고 남편은 다시 정해진 일상으로 돌아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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