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세자르 프랑크
- 최초 등록일
- 2006.12.1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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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잘 알려지지 않은 서양 음악사의 인물을 조사해가는 내용이었습니다
목차
세자르 프랑크
1.생애
2.업적
3.기악음악, 성악음악의 장르와 경향
4.기악곡 감상과 성악곡 감상
본문내용
1. 생애
(1822.12.10 ~ 1890.11.8)
벨기에 리에주 출생인 프랑크 세자르는, 화가의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배워 12세의 나이로 리에주 음악원을 졸업하고 연주여행을 다녔을 정도로 천재였다. 15세 되던 해인 1835년 파리로 나와 파리 음악원에서 푸가, 피아노, 오르간, 대위법등을 공부하였다.
특히 오르간 연주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이던 그는 여러 교회의 오르가니스트를 전전하다가 1858년에 성 클로틸드 교회의 합창장이 된 그는 이어 그 교회의 오르간 주자가 되었다. 이 즈음 그의 오르간 연주를 들은 리스트는 프랑크를 두고 "바흐 이후 최고의 오르가니스트" 라며 절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용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프랑크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명망과 존경을 받았다. 1872년엔 파리 음악원의 오르간 교수가 되어 루이 비에른, 가브리엘 피에르네, 에르네스트 쇼송, 앙리 뒤파르, 뱅상, 댕디 등을 가르쳤으며, 프랑스 국민음악협회의 일원으로 프랑스 작곡가들을 지도했다.
당시 프랑스의 음악계에는 로시니, 마이어베어 등의 극음악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으며, 가벼운 오페라 작품이 성행하였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오랫동안 이해를 받지 못하다가 1890년의 <현악 4중주곡>으로 겨우 성공을 거두었는데 1개월 후 그는 마차사고로 죽었다
로마가톨릭교도로서의 깊은 신앙심은 그의 예술과 생활에 잘 반영되어 있으며 그가 죽은 후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1894년 ‘스콜라 칸토룸’이, 1935년에는 ‘에콜 세자르 프랑크’가 설립되었다. 그의 음악은 프랑스와 독일의 전통음악을 조화시킨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낭만주의 속에서 순수 음악을 지향하고 있다.
화성에서는 대담한 전조와 반음계를 자유로이 구사하여 새로운 어법을 창조하였으며, 또한 소나타, 교향곡의 각 악장을 유일한 테마로 통일하는 순환형식을 발전 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