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교육의 쓸모
- 최초 등록일
- 2006.12.10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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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 요약과 느낀점
목차
◉ 교육의 쓸모
◉ 구성주의 교육의 구성
◉ 교육원리로서의 협동
◉ 참평가
◉ 교사와 교육자
본문내용
◉ 교육의 쓸모
교육은 쓸모가 없어야 한다. 교육은 그 과정을 벗어나 다른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수단적 외재적 활동이 아니다. 교육에는 이유가 없다. 교육은 우리의 삶을 해석하는 틀로써의 지식이다. 교육은 삶에 자료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불가피하게 그 자체 삶의 형식의 연습이 된다. 학습의 과정 자체에 몰입될 수 있으면 있을수록, 결과적으로 습득되는 지식은 그만큼 의미가 더 풍부해지고, 따라서 그 쓸모도 훨씬 깊고 넓어지게 된다.
모든 쓸모없는 학습의 과정이 표방해야 할 이상적 삶의 공식을 “활동의 부수적 결과보다 과정 자체”라는 말로 표현해볼 수 있을 것이다. 가능한 한 부수적 결과로부터 해방되어 활동의 과정 자체를 살 수 있으면 있을수록 그만큼 우리는 이상적인 삶에 가까워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활동의 동기가 부수적 결과에 있지 않고 가급적 과정 자체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학습활동이 성적과 같은 부수적 결과보다 학습의 과정 자체 때문에 이루어질 때, 학습은 곧 이상적 삶의 연습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구성주의 교육의 구성
1. 구성주의에 따르면 사람은 삶의 주체이고, 지식은 맥락적으로 구성된다는 것이 구성주의의 기본정신이다. 구성주의는 실용주의이다. 실용성은 지식의 의미성 문제이다. 그 지식을 직면하는 사람에 따라 실용적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현실은 상대적이라는 것이 구성주의의 주장이다. 따라서 다원주의를 가정한다.
2. 지식은 삶이라는 맥락에 부차적이다. 그러나 지식의 구성보다는 삶으로서의 구성을 강조한다. 구성되는 지식보다는 그 과정의 삶의 성격을 강조한다. 교육 혹은 학습 또한 지식의 문제라기보다 삶의 문제이다. 교육은 여러 가지(이론적) 삶의 양식에 아이들을 입문시키는 과정이다. 그 요체는, 아이들이 지식을 학습하게 하는 데 있다기보다 학습과정을“살게”하는데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