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영혼불멸에 대한 3가지 증명
- 최초 등록일
- 2006.12.10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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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삶과 철학이라는 과목에 해당 되는 리포트 입니다.
깐깐한 교수님이라 저도 깐깐하게 준비하였습니다.
목차
1. 대립자로부터의 증명
2. 상기설에 의거한 증명
3. 영혼과 이데아의 친족성에 의거한 증명
본문내용
소크라테스는 ‘사람이 죽었을 때, 그 영혼은 있으며 또한 그 영혼이 어떤 힘과 지혜를 지니고 있음’에 대한 설득과 증명을 요구하는 심미아스와 케베스와의 대화를 통하여 영혼이 존재하고 영혼이 불멸한다는 것을 대립자로부터의 증명, 상기설에 의거한 증명, 영혼과 이데아의 친족성에 의거한 증명에 입각해서 영혼의 불멸성을 증명한다.
1. 대립자로부터의 증명
소크라테스는 가장 먼저 오래된 설을 통해 설명을 하려 한다. 이는 이승에서 저승에 도착한 영혼들이 거기에 있다가, 다시 이리로 와서는 죽은 자들에게 다시 태어난다는 내용으로,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산 자들이 죽은 자들에게서 다시 태어난다는 것은 우리의 영혼들이 거기에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출생을 갖는 모든 것과 관련하여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그런 식으로 생겨나는 것인가, 즉 대립되는 것들은 대립되는 것들 이외의 다른 어떤 것에서도 생기지 않는 것인지를 알아보려는 것이다. 그 예로 ‘아름다움과 추함’, ‘올바름과 올바르지 못함’, ‘큰 것에서 작은 것으로’, ‘강한 것에서 약한 것으로’, ‘빠른 것에서 느린 것으로’, ‘분리됨과 결함됨’ 등이 언급되고, 결과적으로 대립되는 어떤 것이 있는 모든 것의 경우에는, 이것이 이것에 대립되는 것 이외의 다른 어떤 것에서도 생기지 않는 것이 필연적인 것이다. 이는 ‘살아 있음’에 대립 되는 것은 ‘죽어 있음’이고, ‘죽어 있음’에 대립 되는 것 역시 ‘살아 있음’이라는 것을 확실시하고 이것들 역시 대립되는 것에서 생김에 위배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몸에서 분리된 영혼은 지하 세계(하데스)에 있게 되고, 다시금 태어나게 되므로 영혼은 불멸함을 대립자로부터 증명하였다.
2. 상기설에 의거한 증명
이 증명은 ‘사람들이 질문을 받을 때, 만약에 누군가가 훌륭하게 질문을 한다면, 모든 걸 진실 그대로 스스로들 말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에 이 사람들에게 앎과 바른 추론 능력이 이들 안에 없다면 이들이 그럴 수는 없다.’라는 케베스의 말로 시작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