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가르치는일이란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6.12.0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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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르치는일이란무엇인가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르치는 일이란 무엇인가>를 읽고
가르치는 일이란 무엇인가 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그런데 교육실습을 하면서 내가 겪고 있던 궁금증이나 고민들을 어느 정도 풀어줄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유익했다. 내가 가졌던 궁금증은 교사는 교과교육만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의 인성과 인간관계를 교육하는 아이들의 역할 모델이기 때문에 내 자신이 생각했을 때는 학생들에게 좋은 선생님은 엄마 같은 느낌으로, 모든 아이들에게 항상 사랑으로 대하고 항상 웃어 주며 가르치는 선생님이 가장 좋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했다. 즉, (나)의 경우와 같이 모든 학생들에게 친근하고 인격적으로 대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도 사람인지라 그 아이들 중에서는 더 예쁜 아이가 있고, 더 눈길이 덜 가는 아이가 생겼다. 교사는 한 사람인데 학생들은 다수라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모두를 똑같이 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다. 그렇기에 내가 내렸던 결론은 학생모두와의 일정한 거리를 두는 것이다. 내가 어느 누구에게 칭찬하고, 이야기하는 등의 관심을 쏟을 때, 그 사이에는 다른 아이들도 다들 그것을 보고 소외감을 느낄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항상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다가 개별적으로 아이들을 마주할 때의 관심과 칭찬 등이 보다 높은 효과를 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것은 일부 (나)의 경우와 관련 있는 생각이지만 교사가 단순히 교과만을 지도하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교사의 역할과 목표를 어느 관점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일인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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