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정치와 탄핵
- 최초 등록일
- 2006.12.09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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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기서 나는 노무현의 출생과 그의 업적을 쓰기보다는 노무현의 집권초기 때부터 현재의 정치∙경제, 탄핵 등에 관하여 내 생각을 적어볼까 한다. 자료를 수집하면서 노무현에 대해서 내가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그가 힘들게 정치를 했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여기서 내가 쓰고자 하는 내용들이 다소 편파적일수도 있지만 나의 생각이니 만큼 두서 없이 적어보려 한다.
<노무현대통령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뉴스, 신문등을 참조하였으며 주관이 많이 섞여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민주당 경선 당시, 노풍이 불었다. 서민적인 스타일, 민주화 전선참여 경력 등등이 어우러져 갑작스레 노무현의 지지도가 날뛰었고 민주당의 후보로 결정되었다. 한나라당에서는 아주 만만한 사람이 나왔다 싶었을 것이다. 그런데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TV보다 세력이 강했었다. 개혁을 바라는 젊은층이 세력권을 잡고 있던 인터넷시대에 노무현이라는 인물이 인기를 끌게 되었다. 노무현은 젊은층을 흡수하고 노사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더니, 카리스마 이회창을 무너뜨려 버렸다.
대통령이 된 후, 노무현은 진보성향답게 다소 파격적인 내각을 구성하였다. 여성장관이 다수 포함된 마인드열린 사회가 되었다( 여기서 마인드열린 사회가 되었다는 것은, 여성이 포함되서라는 단순한 이유보다는 그동안 남성들의 정치세계에서 살았던 나에게는 아주 획기적인 사건이고, 여성의 의견을 들을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 ).
시작부터 야당과 대통령간의 의견 차이가 생기게 되었다. 당연히 야당에서는 달갑지 않은 인물이 대통령이 되고, 자신들의 권력을 가졌다는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할 것이다. 대북송금의혹과 관련한 특별법을 만들자고 들고 일어서며 대통령과 대립하더니, 국정원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상당히 깐깐한 질문들을 퍼부었다. 여기서 청문회 자체가 문제가 됐다기 보다는, 이를 통해서 한나라당 대다수의 보수적이고 극우적인 태도가 절실히 들어났다는 것이다. 시작부터 대통령의 발목을 잡으며 옆길로 새던 국정 뒤에서 여러 가지 사회집단의 갈등이 계속되었다. 정권이 바뀌는 순간에는 늘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모두 알기에 그러려니 했다. 이런 중에 노무현 대통령은 국정수행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그 유명한 “못해먹겠다”발언을 하였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에게 의문이 생기는 것은 설마 노무현이 저렇게 단순하게 “못해먹겠다”는 말만 했을까? 하는 것이다. 여기서 조중동의 언론 왜곡이 나타난다. 노무현은 “이런 식의 좁혀질 수 없는 대립과 구시대적인 습행이 있어서는 진짜 대통령 못해 먹는게 아니냐”는 발언을 했는데 언론은 앞 문장을 무시하고 신문에 “대통령 못해먹겠다”는 내용만 기사에 실었다. 하긴 언론이라는 것도 이익집단일 수 있고, 개개인이 모여서 기사를 써 내는 것으로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떻게 국민들에게 또 독자들에게 오해를 살만한 기사를 적었는가 하는 것이다. 노무현이 이창동 문화장관이랑 함께 시작한 언론탄압의 보복인가?
참고 자료
신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