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푸코
- 최초 등록일
- 2006.12.09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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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셸 푸코의 전기 사상에 대한 내용 입니다....
많은 참조되시기를
목차
☆ 역사적 시대의 인식 구조
☆ 푸코의 에피스테메
☆ 지식과 권력
☆ 역사 해석
본문내용
미셸 푸코
Michel Foucault(1926 - 1984)
푸코는 프랑스 푸아티아에서 1926년에 태어났고 파리에 있는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역사와 사상을 수년간 가르쳤다. 푸코의 책은 비록 개념적으로나 용어학적으로 결코 간단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널리 읽혀지는 인기 있는 사상가가 되었다. 그는 공적인 무대에서 복잡한 지적 논쟁을 일으키는 주인공이 되었다. 그는 사유에 틀지어진 특성이 있다는 것을 열정적으로 믿는 탁월한 프랑스 철학자들의 전통 위에 서 있다. 또한 푸코는 항상 학자적인 것을 넘어서 있었다. 그는 유명한 대중배체에 단골 토론자로 출현했고 무모하기까지 한 인권운동의 기수였다. 억압된 자들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서, 그들이 여성이건 죄수이건 동성연애자건 국제정치 열강의 희생자들(베트남인 보트 피플)이건 이들과 함께 고락을 나누었다. 푸코는 1984년 죽을 때까지 공공연히 첨예하게 논란되는 가장 중요한 위치에 서 있었다.
☆ 역사적 시대의 인식 구조
푸코의 베스트셀러 『말과 사물』(『사물의 질서』로 영역됨)은 대중에게 구조주의를 소개하 책이었다. 푸코가 구조주의의 방법을 사용한 것은 순수 구조주의자의 입장에서는 결코 아니었다. 몇몇의 경우에서 그는 순수 구조주의자의 꼬리표를 단호히 거부하는 태도를 보였다. 또한 푸코의 앞사람들은 그들의 구조주의 분석을 인문과학의 한 특수분야에 한정시키려는 경향이 있었던 반면에 - 예를 들면 소쉬르는 언어학에, 레비 스트로스는 인류학에, 라캉은 정신분석학 등 - 푸코는 정열적으로 多학문적인 접근을 아우으려고 하였다. 그의 구조주의적 탐구는 정신병리학(『광기의 문명: 이성시대의 광기의 역사』)에서 시작하여 의학(『병원의 탄생: 의학적 시선의 고고학』), 범죄학(『감시와 형벌: 감옥의 탄생』), 그리고 세 권으로 된 『성욕의 역사』까지 이르고 있다.
푸코는 지식의 전략적 실천이나 지식의 구조에 대한 인식론적 비판을 확립하고자 하는 저자의 관심을 특별히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인식론적 관심은 푸코의 초기 저서들에서 나타나는데, 그것은 서구 문화의 지배적인 진술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기초 위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런 인식론적 방법들이 그의 초기 저술에 적용되었을 때, 이런 접근은 종종 ‘구조주의 인식론’으로 표현된다. 그러나 푸코 자신은 고고학이란 개념을 선호한 것이 사실이다. 그는 고고학이란 개념이 종래의 형이상학적 함의를 벗어나 있고, 동시에 지식의 숨겨진 구조를 과학적으로 탐구해야 한다는 필연성을 암시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푸코는 부제가 「인문과학의 고고학」인 『사물의 질서』에서 르네상스 이후의 진술의 역사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있다. 그는 한시대의 지식의 기호체계(인식성: episteme)가 어떻게 다른 것으로, 계속되는 진보의 개념에서가 아니라 비연속적인 비약이라는 개념 안에서 바뀌는가를 논증한다. 초기 작품에서 그는 의미, 지향 의지, 이성 또는 개체화된 주체와 같은 전통개념들은, 의미를 떠받치고 있는 체계 안에서 단지 피상적인 조직일 뿐이라는 구조주의의 전제를 지지한다. 그의 고고학적 분석의 과제는 지식의 시대적 형식을 해독해내는 것인데, 그것은 그런 형식들을 지배하는 법칙의 토대를 이루는 구조를 발견해내는 작업이었다.
참고 자료
리차드 커니, 『현대유럽 철학의 흐름』, 서울:한울. 1992.
개리거팅 , 『미셸 푸꼬의 과학적 이성의 고고학』. 도서출판 백의, 1999.
전경갑, 「푸코의 역사적 구조주의와 지식이론」, 교육사회학연구, 1997.
오생근, 「푸코의 광기의 역사 혹은 침묵의 고고학」
신경자.「<말과사물>에 나타난 16세기의 에피스테메와 언어의 관계」, 한국프랑스학논집, 1996